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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와 IT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인력양성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전날(23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KOSA에서 개발 중인 IT기술자 역량지표(ITSQF) 기반의 소프트웨어(SW) 인재육성 체계를 참고해 우즈베키스탄 IT인력 육성체계 구축을 KOSA가 지원하고 우수인재의 국가 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KOSA는 국내 기업들이 우즈벡에서 매년 개최되는 ICT엑스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우즈벡은 ‘디지털 우즈베키스탄 2
정책·클라우드·플랫폼
최태우 기자
2024.04.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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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충청남도 천안시의 지능형 교통체계(ITS)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ITS는 ICT를 활용해 교통체계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LG유플러스는 천안시가 2005년부터 구축하던 ITS에 인공지능(AI)을 결합해 자율주행, 차세대 교통정보시스템 등을 구축했다.현재 천안시 13개 주요 도로에는 ▲AI스마트교차로 ▲AI보행신호연장시스템 ▲바닥형 보행신호등 ▲노변기지국(DSRC-RSE) ▲긴급차량 출동 알림 전광판 등 LG유플러스의 솔루션 5종이 구축됐다.AI스마트교차로는 교통정보를 수집하고 AI 영상인식을 통해 교통
네트워크·인프라
오현식 기자
2024.04.2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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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학생증을 사용하는 국내 주요 대학교 학생들은 삼성월렛을 통해 신분 확인과 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삼성전자와 우리은행은 디지털 금융 혁신 지원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사에서 열린 협약을 통해 서울대·포스텍·성균관대·서강대 등 우리은행 주거래 대학교의 학생증이 순차적으로 삼성월렛에서 지원될 예정이다.신분 확인과 특화 서비스는 각 학교의 운영방식에 따라 실물 학생증 카드와 동일하게 삼성월렛 학생증에도 적용된다. 가령 실물 학생증으로 도서관·강의실 등 교내 시설 출입과 학교 식당
금융IT·핀테크
한지선 기자
2024.04.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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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클라우드 환경에서 활용되는 소프트웨어(SW) 로드밸런서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 특허 기술은 소프트웨어 로드밸런서를 통해 트래픽 변화하는 대응해 보다 안정적이고 원활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뒷받침한다. 로드밸런서는 사전 설정에 따라 복수의 서버로 트래픽을 분산하는 역할을 하는 장치로 효율적인 트래픽 처리가 가능한 분산 설정이 핵심이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특허 기술은 클라우드네이티브 환경에서 로드밸런서가 수행하는 역할을 SW로 처리할 수 있게 함으로써 트래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물
정책·클라우드·플랫폼
오현식 기자
2024.04.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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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전남 고흥 UAM 실증단지에서 진행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전했다.K-UAM 원팀은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이번 실증에서 전기수직이착륙항공기(eVTOL)와 UAM 운용 시스템, 5G 항공망 통합 운용 등을 검증했다.KT는 자체 개발한 UAM 교통관리시스템으로 정상적인 비행 상황뿐만 아니라 충돌, 통신장애 등 돌발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시나리오를 검증했다. 검증 항목은 ▲비행 계획서 분석 ▲회랑 관리 ▲교통 흐름 관리 ▲항로 이탈 모니터링 ▲운항 안전 정보 생성 및
네트워크·인프라
김소현 기자
2024.04.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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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가 미들웨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TSP’를 출시하고 스타트업, 중소·중견기업(SMB) 시장 공략에 나선다. TSP는 티맥스소프트의 미들웨어 제품 ‘제우스’, ‘웹투비’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TSP는 쿠버네티스 기반으로 설계돼 클라우드에서 애플리케이션 구축·배포·관리하는 클라우드네이티브를 용이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오토 스케일링 기능을 통해 다양한 배포 방식을 지원한다.소스파일을 올린 후 몇 번의 클릭만 하면 원하는 카탈로그를 구성하고, 서비스를 간편하게 생성·확장할 수
정책·클라우드·플랫폼
오현식 기자
2024.04.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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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한계도전 R&D 프로젝트’의 2차 의견요청서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한계도전 R&D 프로젝트는 혁신적 성과창출을 목표로 민간 전문가인 책임PM이 주도하는 연구개발 관리체계를 도입해 변화하는 연구개발 환경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처하도록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 2월 1차 의견요청서 접수를 실시했고 이를 바탕으로 연구주제 구체화 과정을 거쳐 5개 연구주제에 대한 1차 신규과제 공모를 진행 중이다.이번에 시행하는 2차 의견요청서 접수는 분야별 책임PM 3명이 검토·선정한 총 4개의 신규 연구주제에 대해
정책·클라우드·플랫폼
김소현 기자
2024.04.2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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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 제공을 위한 ‘책임감 있는 인공지능 센터(Responsible AI Center, RAIC)’를 신설한다고 23일 밝혔다.RAIC는 AI기술이 유익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된 잠재적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한다. 안전성·투명성·개인정보보호 등 AI가 악용될 수 있는 분야에서 위험 수준에 대한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사내에 적용 중인 AI윤리원칙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실무에서 즉시 이행가능한 수준의 지침으로도 제작한다.KT는 지난해 AI윤리원칙을 수립하고 ▲AI 기술
네트워크·인프라
김소현 기자
2024.04.2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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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서민금융진흥원의 고유목적사업 재원으로 612억원을 출연하고 취약계층 금융지원을 위한 상호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앞서 은행연합회와 9개 은행은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전날(22일) 서민금융진흥원과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9개 은행(하나/신한/우리/IBK기업/KB국민/SC제일/씨티/카카오/광주은행)은 서민금융진흥원의 고유목적 사업 재원으로 2,214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하나은행에서 출연하는 612억원은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을 결정한 9개 은행 중 가장 큰 규모다.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이
금융IT·핀테크
박인환 기자
2024.04.2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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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가 인공지능(AI) 기반의 새로운 보안 아키텍처 ‘시스코 하이퍼쉴드’를 공개했다. 시스코 하이퍼쉴드의 가장 큰 특징은 AI 통합으로, 이를 통해 시스코는 기업 보안을 대형 데이터센터 수준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시스코에 따르면, 하이퍼쉴드는 설계 단계부터 AI기술을 고려해 사람의 힘으로 달성하기 어려운 높은 수준의 보안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AI와 하이퍼스케일 퍼블릭클라우드를 위해 개발된 기술을 활용해 보안 패브릭을 구현함으로써 데이터센터 내 모든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는 물론 퍼블릭클라우드 내 모든 쿠버네티
보안·블록체인
오현식 기자
2024.04.2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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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의료 분야의 국제공동연구를 지원하는 ‘2024년 의료데이터 분석 지능형 SW 협력 사업’을 공고한다고 밝혔다.의료 분야는 의료AI와 디지털 치료기기 등 디지털혁신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급성장 중으로, 국내 AI 경쟁력 강화 및 의료 선진화를 위해 정부 차원의 전략적 국제협력과 함께 국제공동연구를 통한 선진기술 확보의 필요성이 늘고 있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올해 50억원 규모로 신규 추진하는 의료데이터 분석 지능형 SW 협력 사업은 기존의 국내외 선진기관 간 단편적 연구를 넘어 의료AI·디지털 치
정책·클라우드·플랫폼
김소현 기자
2024.04.2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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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이달 19일(현지시간)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에서 열린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지원 이니셔티브(D4SME)’ 회의에 공식 민간 협력사로 참여해 자사 AI기술과 비즈니스 자산을 활용한 상생사례를 공유했다고 23일 밝혔다.카카오가 국제적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참여 중인 D4SME는 OECD의 창업·중소기업·지역개발센터가 중소기업의 디지털화를 목표로 주도하는 글로벌 협의체다.카카오는 2019년 11월 열린 D4SME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시작으로 2020년부터 운영위원회에 정식 파트너사로 참여하고 있다. 운영위원회에
정책·클라우드·플랫폼
한지선 기자
2024.04.2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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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국립공원공단,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22일 체결된 협약에 따라 SK텔레콤은 ‘국립공원 야영장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한다.야영장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는 일회용 폐기물을 줄인 탄소중립 야영 문화를 확산을 위한 프로젝트로 야영장을 이용하는 탐방객에게 이용료를 받고 다회용기를 대여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게 된다.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다회용기는 내달부터 지리산국립공원 내원야영장, 덕유산국립공원 덕유대2야영장, 오대산국립공원 소금강산 야영장,
네트워크·인프라
한지선 기자
2024.04.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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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가 23일 ‘구글클라우드 파트너 어워즈 2024’에서 한국의 ‘서비스 파트너’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상은 ▲서비스 ▲산업 솔루션 ▲공공 ▲사회적 영향 등 총 1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서비스 부문은 고객 사업 특성에 최적화한 구글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사업 성공을 지원한 파트너 기업에 주어지는 상이다. LG CNS는 “지난해 클라우드, 데이터 플랫폼 등 구글클라우드의 핵심 서비스를 적용해 고객의 DX혁신과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M)를 선도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정책·클라우드·플랫폼
김소현 기자
2024.04.2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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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함께 디지털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용계약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23일 배포한다고 밝혔다.디지털서비스는 민간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중 국가기관 등이 이용하기에 적합하다고 선정(디지털서비스 심사위원회의 심사)된 서비스다.23일부터 국가·공공기관과 지자체 등 모든 이용기관에 배포되는 이 가이드라인(국가기관 등을 위한 디지털서비스 이용계약 가이드라인)은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를 통한 국가기관과 지자체·공공기관 등이 디지털서비스를 보다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정책·클라우드·플랫폼
오현식 기자
2024.04.23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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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전문 DX 컨설턴트를 육성을 위해 자영업 컨설팅 그룹과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에 나선다.LG유플러스는 김유진아카데미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매장의 디지털전환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자영업 전략 사관학교 김유진아카데미는 2016년 오픈한 이후 누적 3만 명이 넘는 소상공인에게 강의와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자사 소호(SOHO) 솔루션을 도맡아 판매하는 파트너사의 임직원들을 매장운영 전문 DX 컨설턴트로 육성한다. 김유진아카데미는 매장운영 노하우가 담긴 교육
정책·클라우드·플랫폼
김소현 기자
2024.04.2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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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싱가포르 관광청과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신한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3년간 싱가포르 관광청과 함께 항공·숙박·쇼핑·요식 등 여행 관련 전 업종과 연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양 기관의 고객 기반·제휴 파트너십을 활용해 여행이나 비즈니스로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폭넓은 혜택과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여행 토탈 서비스 구축이 목표다.신한카드가 보유한 빅데이터 역량을 발휘해 싱가포르를 여행할 가능성이 높은 고객이나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마케팅을 진행하고
금융IT·핀테크
한지선 기자
2024.04.2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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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 엔비디아 등 주요 인공지능(AI) 기업의 관계자를 비롯한 전세계 전문가가 서울에서 모인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6일까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미국·영국 등 40여개국, 270여명의 전문가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참석하는 가운데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AI 국제표준화 총회(ISO/IEC JTC1/SC42)’가 열린다고 22일 밝혔다.현재 64개국에서 700여명의 전문가가 활동 중인 AI 국제표준화 총회는 자율운행차, 로봇, 의료, 금융 등
정책·클라우드·플랫폼
김소현 기자
2024.04.2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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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소비되는 전력을 절감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KT가 이날 공개한 기술은 ▲AI TEMS ▲에너지 절감 오케스트레이터 ▲서버 전력 공급 최적화 솔루션 등 3종이다.AI TEMS(Temperature of Equipment Management System)는 통신장비가 관리되는 통신실의 온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돕는 기능이다. 이 기술을 도입하면 AI가 장비의 특징과 위치 별 온도 정보를 수집·분석해 통신실 적정 온도를 자동 설정해준다.KT
네트워크·인프라
김소현 기자
2024.04.2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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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맨디언트가 공격그룹 ‘APT44’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APT44는 기존 ‘프로즌바렌츠’로 알려진 러시아 공격 그룹 ‘샌드웜’을 지칭한다. 맨디언트에 따르면, APT44는 러시아 정부의 지원을 받는 사이버 공격 그룹 중 군사 캠페인을 지원하는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한 그룹으로, 지난 10년 동안 우크라이나를 겨냥한 공격 중 거의 대부분을 수행했다.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로 APT44는 엣지 디바이스를 겨냥한 공격을 한층 강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기동 군사 작전 지원이라는 뚜렷한 경향성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보안·블록체인
오현식 기자
2024.04.22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