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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이 “전동화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자 정해진 미래”라고 정의하고 구성원들에게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25일 SK온에 따르면, 최 수석부회장은 전날(24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SK온 관훈사옥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 현장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이 현장에 참석했고 국내외 약 2천여명의 구성원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최 수석부회장 주재 타운홀 미팅은 2021년 10월 독립법인 출범 후 지난해 4월에 이어 두 번째다. 최 수석부회장은 모두발언에서 “SK온은 출범 이후 매년 어려움을 극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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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우 기자
2024.04.2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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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스페인에 배터리시스템(BSA)을 생산하는 대규모 공장을 짓는다. 서유럽에 들어서는 현대모비스의 첫 전동화 전용 공장이다.현대모비스는 23일(현지시간) 스페인 나바라주에서 폭스바겐에 공급할 전기차용 배터리시스템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2026년 양산을 목표로 건설되는 이 공장 착공식에는 마리아 치비떼 주지사와 현지 정부 주요 인사, 고객사 임원 등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BSA는 배터리가 전기차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게 배터리팩에 제어장치 등 전장부품을 합친 완제품으로 전기차 품질과 성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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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우 기자
2024.04.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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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동기비 매출은 9%가 줄어든 것인데, 이는 2021년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율이다. 하지만 실적발표 후 테슬라 주가는 시간외시장에서 급등하는 긍정적인 반등이 보여졌다. 테슬라의 1분기 실적은 어닝쇼크에 가깝다. 전세계 전기차(EV) 시장의 경쟁 심화로 실적 감소는 예견됐으나 시장의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표가 발송된 것이다. 1분기 테슬라는 213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시장예상치였던 233억보다 약 20억달러가 부족한 수치다. 주당이익도 45센트로 예상치인 51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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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식 기자
2024.04.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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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이 업계에 만연해 있는 특허 무임승차를 대상으로 강력 대응에 나선다. 불법적으로 특허를 사용하는 기업에 소송·경고 등을 통해 강경하게 대응하는 한편 글로벌 배터리 특허 라이선스 시장 조성에 나선다. 자사 지재권(IP)에 대한 후발기업의 무분별한 침해사례가 이어지고 있어서다.24일 LG엔솔에 따르면, IT기기용 소형 배터리부터 전기차(EV)용 중대형 배터리에 이르기까지 이미 상업화되어 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경쟁사 제품에서 LG엔솔의 고유 기술을 침해하는 사례가 다수 발견됐다.LG엔솔은 “그간 미국 무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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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우 기자
2024.04.2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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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이 간소화된 아키텍처 기반의 모듈식 구조로 구성된 새로운 존컨트롤유닛(ZCU)를 공개했다. ZCU는 차량의 로컬 섹션에 있는 전자/전기부품 연결을 통합해 차량의 모든 서비스 및 데이터 관리를 담당한다. 센서 및 액추에이터와 같은 물리적 전자 부품 간의 데이터 경로를 최적화하면서 최대 100개 이상의 개별 제어장치가 필요했던 기존 대비 복잡성과 무게,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낮춘 효율적인 아키텍처를 구현할 수 있다. ZCU는 일반적으로 이더넷을 통해 고성능 컴퓨터에 연결돼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의 분리하고 사이버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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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우 기자
2024.04.2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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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이 개발한 코발트 프리(Co-Free) 배터리가 ‘2024 에디슨 어워즈’의 ‘스마트 트랜스포테이션’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발명가 토마스 에디슨을 기리기 위해 1987년 제정된 에디슨 어워즈는 미국 최고 권위 발명상이다. 비영리재단인 에디슨 유니버스가 매년 시상한다. 7천개 이상의 제품이 출품되며, 전문 경영인, 학자, 엔지니어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평가를 진행한다.SK온이 만든 코발트 프리 배터리는 기존 삼원계(니켈/코발트/망간, NCM) 배터리에서 코발트를 뺀 제품이다.코발트가 없으면 구조적 불안정성으로 인해 수명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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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우 기자
2024.04.2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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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23개 차종 1만115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18일 밝혔다.현대차 싼타페, 싼타페 하이브리드 총 6,468대는 2열 시트 제조 불량으로 19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그랜저와 그랜저 하이브리드 총 769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SW) 오류로 18일부터 시정조치를 한다.제네시스 G80, G80 전동화 모델과 GV80, G90 등 4개 차종 572대는 자동차 본체와 앞바퀴를 연결해 노면 충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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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우 기자
2024.04.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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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EV)용 배터리 시장의 고속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지난해 전세계 EV 배터리 설치 용량이 전년보다 44% 증가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전했다.지난해 EV 배터리의 증가세를 이뤄낸 직접적 배경은 전세계적인 EV 확대다. 중국과 유럽의 수요가 EV 유지·회복되는 가운데 미국정부의 EV 보급 정책의 수요로 미국에서 EV 수요가 확산되면서 지난해 EV 보급률은 전년보다 38% 증가했다. EV 대수 증가에 따라 EV용 배터리도 확산세를 나타낸 것은 당연한 결과다.EV의 확산에 더해 운행거리 제약을 돌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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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식 기자
2024.04.1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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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국내 자동차 소프트웨어(SW) 협력사들과 개발하고 있는 자율주행 4단계 실증차가 인천광역시 송도와 영종도 일대에서 시험운행을 시작한다.현대모비스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 스타트업 육성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5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이주호 인천TP 원장, 장재호 현대모비스 전장연구담당(전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현대모비스는 이번 자율주행 실증사업에 스타트업 20여개사와 협력사, 연구기관 및 주요 대학과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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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우 기자
2024.04.1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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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이 지멘스디지털인더스트리소프트웨어(지멘스DI)와 협력해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구축한다. 배터리셀 제조 과정에서 디지털전환(DT)을 구현하고 비용을 절감해 제조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SK온은 지멘스DI와 배터리 제조 공장 디지털트윈(DW) 구축 개발 협력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12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SK온 이석희 대표이사 사장과 오기영 팩토리 이노베이션 담당, 지멘스DI 토니 헤멀건 CEO, 오병준 한국지사장 등이 참석했다.디지털트윈(DW)은 공장을 설계 및 가동하기 전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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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우 기자
2024.04.1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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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이 업무 전반에 생성AI 기술 도입에 나선다. 고객 니즈를 빠르게 확인하고 업무효율성 극대화를 위함이다. 14일 LG엔솔에 따르면, 가장 먼저 업무에 AI기술을 도입한 건 ‘유튜브 트렌드 리포트’다. 유튜브는 시장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하지만 정보가 방대하고 콘텐츠별 정확성·객관성 정도의 차이가 커 일일이 확인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유튜브 트렌드 리포트는 AI가 유튜브 영상을 분석해 배터리 관련 분야 최신 트렌드 내용을 정리해 임직원에게 메일로 전달해준다. ‘전기차’, ‘EV정책’ 등 핵심 키워드 별로 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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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우 기자
2024.04.1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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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로보택시를 올해 8월 공개한다고 밝힌 가운데 테슬라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금 높아지고 있다. 로보택시는 스스로 움직이는 무인 자율주행차다.로보택시 공개일 발표는 머스크 CEO가 소셜플랫폼(SNS) X에서 던진 깜짝발표다. 머스크 CEO의 로보택시 언급은 수년 전 이뤄졌지만, 아직까지 그 실체는 공개된 바 없다. 머스크 CEO의 첫 번재 로보택시 언급은 2019년이다. 2019년 모금행사에서 머스크는 투자자들에게 테슬라가 내년(2020년)에 로보택시 기능을 할 수 있는 차량 100만대를 도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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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식 기자
2024.04.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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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전기차(EV) 시장에서 인도가 구세주로 떠오르고 있다. 전세계 최대 EV 시장인 중국의 성장세가 보조금 감소로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EV 수요를 이끌 지역으로 인도가 주목받고 있다.8일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인도의 EV 판매량은 지난해 전년대비 100% 증가하면서 빠르게 확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V의 판매량 증가는 지난해 인도의 전체 승용차 판매량 증가율 10%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올해에도 인도의 EV 판매량은 강력한 우상향 추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테슬라, 비야디(BYD)를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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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식 기자
2024.04.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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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전기차(EV)를 대상으로 5단계 에너지 효율 등급제가 시행된 가운데 충전기에도 충전 성능에 따른 등급제가 도입될 전망이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전기자동차 충전기 기술기준’ 개정안을 내달 4일까지 행정예고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전기차 충전기 계량 허용오차에 따라 등급제를 도입하는 것이 이번 개정안의 주요 골자다. 충전기는 급속충전이 가능한 직류(DC) 충전기와 완속충전을 하는 교류(AC) 충전기 등으로 구분된다. 현행 규정 상 직류 충전기는 충전 시 ±2.5%의 오차를, 교류 충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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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우 기자
2024.04.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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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인 얇은 카드 형태의 자동차 스마트키를 출시했다. 현대모비스는 기존 스마트키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버튼형 스마트 카드키를 국내 N브랜드 온라인 플랫폼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 제품을 아이오닉5N 차량에 첫 적용한다. 그간 일부 수출용 제네시스 차종에 버튼형 스마트 카드키가 적용된 적은 있으나 국내 소비자용으로 출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기능 버튼이 없는 NFC 카드키는 차량 문을 열거나 시동을 걸 때 카드키를 꺼내 차량 도어 등에 직접 접촉을 해야만 작동이 가능하다. 사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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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우 기자
2024.04.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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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LG엔솔) 미국 애리조나주 신규 공장이 본격 착공했다. 애리조나주 퀸 크릭에 건설되는 이 공장은 신규 원통형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생산하는 핵심 생산거점이다.LG엔솔은 3일(현지시간) 현장에서 건설현황 관련 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착공을 알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케이티 홉스 애리조나 주지사, 줄리아 휘틀리 퀸 크릭 시장, LG엔솔 소형전지사업부장 오유성 전무, 애리조나 법인장 나희관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LG엔솔에 따르면, 투자금 총 7조2000억원이 투입되는 이 공장은 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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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우 기자
2024.04.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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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성장한 테슬라가 시장에 충격을 안겼다.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측치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부진으로 성장성에 대한 의문을 키운 것이다.4일 테슬라의 발표에 따르면, 1분기 생산량은 43만3371대로 전년동기비 1.7% 감소했으며, 고객에게 인도된 차량대수도 38만6810대로 전년동기비 8.5% 감소했다.고객 인도 차량 대수는 판매량으로 볼 수 있으며, 즉 생산과 판매 모두 역성장하는 부진을 기록한 것으로, 이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하락 이후 첫 발생한 역성장이다.테슬라의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측을 크게 하회한다.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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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식 기자
2024.04.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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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모비릭스와 차량용 게임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사업 확장에 나선다. 기술 개발·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차량용 게임 분야에 진출하고 모빌리티 사업에서 업계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짧은 시간에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이 차량 환경에 적합하다고 판단하고 간단한 터치 위주의 게임을 시작으로 차량용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모비릭스는 누적 다운로드 수 5천만회 이상의 인기 캐주얼 게임 10여종을 포함해 200종 이상의 작품을 보유한 모바일 게임 전문기업이다.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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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우 기자
2024.04.0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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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LG엔솔)과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법인(JV)인 얼티엄셀즈(Ultium Cells) 제2공장에서 첫 생산된 배터리 셀이 고객사에 인도됐다.LG엔솔은 1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스프링힐 소재 얼티엄셀즈 제2공장이 건설 시작 2년 반 만에 첫 번째 배터리 셀을 생산하고 고객사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배터리는 캐딜락 리릭 등 GM 3세대 신규 전기차(EV) 모델에 탑재된다.얼티엄셀즈 제2공장은 단계적으로 가동 라인을 늘려 총 50GWh까지 생산 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1회 충전 시 500km
스마트카·모빌리티
최태우 기자
2024.04.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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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이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와 배터리셀 기술 혁신을 위해 협력한다. 페라리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차량에 SK온 배터리를 탑재하면서 시작된 협력관계를 확대하고 양사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SK온은 페라리와 배터리셀 기술 혁신을 위한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전날(26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SK온 이석희 사장, 페라리 베네데토 비냐 최고경영책임자(CEO) 등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사는 각사가 보유한 전문성을 공유하면서 그간 이어온 기술 협력을 한층 확대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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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우 기자
2024.03.27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