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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날리스기 1분기 전세계 태블릿 출하량은 전년동기비 18% 감소한 3,170만대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정상적으로 제품을 공급하지 못했던 2020년 1분기 이후 가장 낮은 출하량 기록이다.오프라인 활동이 제한된 팬데믹 상황은 태블릿 확산의 계기가 됐다. 온라인 수업 등의 수요로 태블릿 수요가 크게 증가했던 까닭이다. 팬데믹 상황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급성장했지만, 이러한 팬데믹 특수가 마무리되면서 태블릿 시장은 수요 감소에 고전하는 모습이다.지난해 4분기에는 소폭(1%)의 출하량 반등을 이뤄내기도 했지만,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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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식 기자
2023.05.1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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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간 무역분쟁 이후 미국 반도체 수입시장에서 중국산 비중이 크게 줄어든 반면 한국산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소폭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관련 영역에서 최대 수혜국은 대만과 베트남으로 조사됐다.9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018년 미중 통상 갈등 이후 미국 반도체 수입시장을 대상으로 주요국 점유율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8년∼2022년 중국의 점유율 하락(-18.5%p)을 기회로 대만(9.7%p), 베트남(7.3%p)은 점유율을 빠르게 늘린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의 점유율도 상승했지만 상승폭(1.8%p)은 상대적으로 소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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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우 기자
2023.05.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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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분기비 11.1% 줄어든 2억6850만대로 집계됐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소비자 수요 급감 등이 이유로 분석된 가운데 삼성전자, 샤오미의 출하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8일 옴디아가 발간한 보고서(스마트폰 예비 출하량)에 따르면, 삼성전자, 샤오미의 올해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동기비 각각 18.3%, 22% 감소했다. 애플은 전년동기비 보합세를 유지했다.삼성전자는 1분기 출하량은 6천만대 수준이며 애플과의 격차는 지난해 1분기 1,800만대에서 올해 1분기 300만대 수준으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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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선 기자
2023.05.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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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간 OLED 발광재료 시장 성장률이 연평균 7.7%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7일 유비리서치가 발간한 보고서(2023 OLED 발광재료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전체 발광재료 시장은 19억2000만달러에서 연평균 7.7%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027년께 25억9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소형 OLED용 재료시장은 2023년부터 연평균 2.5%의 성장률로 2027년에는 16억1000만달러로 전망했다.2027년 삼성디스플레이(삼성D)의 소형 OLED용 재료 구매액은 5억6000만달러, BOE와 LG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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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우 기자
2023.05.0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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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서비스 시장의 성장과 함께 제작사의 콘텐츠 제작 건수가 늘면서 스튜디오를 향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기업 부동산 시장에서 콘텐츠 스튜디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전세계 OTT 시장 규모는 2010년 61억달러에서 2021년 1,351억달러로 급증했다. 2028년에는 2,429억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삼정KPMG는 26일 보고서(OTT가 불러온 부동산계 신흥강자, 콘텐츠 스튜디오)를 내고 국내외 OTT 기업 간 콘텐츠 경쟁이 심화된 상황에서 더 많은 콘텐츠를 만들고자 제작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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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선 기자
2023.04.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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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경제활동의 자유도가 높을수록 경제 성장이 촉진되고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이 강화되며 국민 삶의 질도 오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경제연구원은 24일 보고서(자유시장경제가 성장·CSR·국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한경연이 114개국의 2002년~2019년의 기간 중 경제자유도와 총요소생산성, GDP 등의 패널자료를 이용해 경제자유도가 총요소생산성 및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경제자유도가 1% 개선되면 총요소생산성은 0.13% 상승하고 국내총생산(GDP)은 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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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 기자
2023.04.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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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이 ‘기업의 의사결정 딜레마’라는 새로운 글로벌 연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한민국 500명의 응답자를 포함한 전세계 17개국 14,000여 명의 직원 및 비즈니스 리더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선정 작가 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와 공동으로 진행했다.21일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 경영진들은 최근 의사결정 방식의 변화로 데이터를 사용하여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부담을 느끼고 있다. 특히 의사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이 증가했음에도 변화에 대한 완벽한 적응이 부족해 비즈니스 성과가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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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식 기자
2023.04.2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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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OpenAI)가 지난해 11월 챗GPT(Chat GPT)를 선보이며 인공지능(AI) 시장에 파장을 가져온 가운데 삼정KPMG가 보고서(챗GPT가 촉발한 초거대 AI 비즈니스 혁신)를 내고 기업 C-레벨이 주안점을 둬야 할 AI 관리 방안인 ‘AI 거버넌스 프레임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챗GPT의 GPT는 ‘사전 훈련된 생성 변환기(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를 의미한다. 챗GPT의 근간은 2017년 구글이 발표한 트랜스포머(Transformer)다. 다음에 오는 단어나 문장을 예측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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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우 기자
2023.04.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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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기업 센서타워가 모바일 게임시장 전망을 담은 ‘2023년 전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 전망’ 리포트를 발표했다.14일 리포트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전 세계 모바일 게임의 인앱(In-App) 구매는 지속해서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해 전세계 모바일 게임 수익은 처음으로 하락해 2021년 대비 약 9% 낮은 788억달러에 그쳤으나 여전히 2019년 수익보다는 25% 더 높은 수치를 보였다.보고서는 올해 전세계 모바일 게임 수익이 810억달러를 상회하면서 상승세에 오를 것으로 봤다. 특히 2027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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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선 기자
2023.04.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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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디아가 디지털 게임, 온라인 비디오, 메시징 앱, 스마트홈, 디지털 음악 등 소비자 디지털 서비스 분야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하면서 향후 5년간 이들 분야의 연평균성장률(CAGR)이 최소 5%에서 최대 21%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13일 옴디아에 따르면 이들 시장은 모바일 데이터, 유료 TV, 광대역과 같은 기존 통신 서비스보다 작은 시장 규모를 지니지만, 성장폭은 다른 분야를 압도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2027년에는 5,130억달러(약 678조원)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옴디아는 소비자 디지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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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식 기자
2023.04.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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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가 올해 전세계 IT지출 규모가 전년비 5.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4조6000억달러(약 6,072조원)의 시장규모를 형성할 것이라는 예측이다.가트너는 보고서를 인용해 기업의 가치 제안, 매출, 고객 상호 작용을 혁신하는 동시에 지출 최적화를 고민하면서 디지털 기술 활용이 더 증가하면서 IT시장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경제 혼란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모든 지역에서 IT지출이 증가세를 기록한다는 것이 가트너의 예상이다.보고서에 따르면 소프트웨어(SW) 부문은 올해 두 자릿수 성장을 보일 전망이다. 기업들이 생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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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식 기자
2023.04.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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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과 함께 고민하고 개방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의사결정을 내리는 ‘소통형’ 리더십을 MZ세대(2030대)가 가장 선호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10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MZ세대 827명을 대상으로 ‘기업(인)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가장 선호하는 경영진의 리더십 유형으로 10명 중 8명이 ‘소통형’(77.9%)을 선택했다. 강한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신속한 결정을 내리는 ‘카리스마형’은 13.9%, 직원에게 권한을 위임하고 업무처리 시 자율성을 부여하는 ‘위임형’은 8.2%로 나타났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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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선 기자
2023.04.1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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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의 MMORPG 신작 '아키에이지 워'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을 모방했다는 의혹과 함께 소송에 휩싸였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상황 파악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지난 5일 카카오게임즈와 엑스엘게임즈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소가 11억원의 저작권 침해 중지 등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엔씨소프트는 "카카오게임즈와 엑스엘게임즈가 지난달 21일 출시한 아케이이지 워가 리니지2M의 콘텐츠와 시스템을 다수 모방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소 제기 배경을 설명했다.특히, 엔씨소프트는 아키에이지 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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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 기자
2023.04.0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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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수출이 경쟁력을 얻기 위해선 해외 주요국보다 높은 수출의 품목·국가 집중도를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국경제인인협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한국무역협회와 유엔의 통계를 활용해 한국을 포함한 수출 10대국의 수출 품목과 국가 집중도(허핀달-허쉬만 지수, HHI)를 산출한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3일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수출 품목 집중도에서 779.3p를 기록하며 홍콩을 제외한 세계 10대 수출국(평균 548.1p) 중 가장 높았다. 이어 일본(753.0p), 중국(640.2p), 캐나다(621.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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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우 기자
2023.04.0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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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제외한 모바일 앱 다운로드 수가 올해 900억 건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관련 수익은 550억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1일 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기업 센서타워가 발간한 보고서(2023년 전세계 모바일 앱 시장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비게임 모바일 앱 다운로드 수는 867억 건으로 전년비 2% 소폭 감소했으나 올해는 900억 건 돌파, 2027년께 1,100억 건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2018년 후 비게임 모바일 앱 수익은 꾸준히 늘면서 2022년 전세계 인앱(In-App) 구매 수익은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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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선 기자
2023.04.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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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디아가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 동향을 분석한 보고서를 통해 아몰레드(AMOLED) 시장에서 삼성디스플레이(삼성D)의 시장 지배력이 굳건히 유지되고 있다고 전했다. 옴디아 조사에 따르면, 삼성D는 아몰레드 시장 56%를 차지하면서 2위(BOE 점유율 12%)와의 큰 격차를 유지했다.중소형 아몰레드 시장은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스마트폰 수요 위축으로 지난해 전체 출하량(총 7억6200만대)이 전년비 6% 감소했다. 이 시장에서 삼성D는 4억2900만대를 출하해 관련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2011년 시장 2위를 차지했던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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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식 기자
2023.03.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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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PC 등 IT디바이스 시장 침체가 깊어진 가운데 지난해 태블릿PC 시장이 연간 500만대를 돌파하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해 주목된다. 한국IDC는 국내 태블릿 시장연구 분석 보고서를 내고 지난해 국내 태블릿PC 시장이 출하량 501만대를 기록해 처음으로 연간 500만대 출하라는 이정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지난해 국내 태블릿PC 시장성장률은 전년비 6.9% 증가로, 전세계 시장이 4.0% 역성장한 것과 대비해 뚜렷한 시장의 온도차를 나타냈다. 성장의 원동력은 교육시장이다. 코로나 대유행 기간 중 원격수업 지원 목적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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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식 기자
2023.03.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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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기업들이 체감하는 경기 상황이 부정적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건설업종은 경기불황, 금리인상에 따른 주택수요 위축 영향으로 비제조업 중 업황 전망이 가장 부진한 것으로 조사됐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29일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를 내고 4월 BSI 전망치가 93.0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4월부터 기준선 100을 13개월 연속 하회한 셈이다.BSI가 기준치인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에 대한 긍정 응답이 부정보다 많고, 100보다 낮으면 부정 응답이 더 많다는 뜻이다.업종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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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 기자
2023.03.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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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기업의 유럽특허청(EPO) 특허출원수는 전년비 10% 늘어난 1만367건에 달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EPO 특허출원 1위 기업은 화웨이가 차지했다. 국내 기업인 LG는 화웨이에 이어 2위에 랭크됐다.29일 EPO가 공개한 ‘2022 특허 지수’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유럽 특허청 상위 15개국 중에서 두 번째로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한국기업은 지난 5년 동안 유럽에서 60% 증가한 특허를 출원하며 EPO 출원 건수 상위 6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출원수의 5.4%를 차지한 수치다.특허출원수는 연구개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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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우 기자
2023.03.2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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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플레이션, 경기침체 이슈로 지난해 스마트폰 오리지널디자인제조기업(ODM)과 독립디자인하우스(IDH)의 출하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 침체기로 인해 ODM기업들은 전자제조서비스(EMS)를 포함, 스마트폰 영역이 아닌 다른 스마트기기 영역으로 사업을 다각화하며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27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보고서(글로벌 스마트폰 ODM 추적)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ODM/IDH의 출하량은 5% 감소했다.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의 공포 속에서 스마트폰 판매량 감소가 발생하면서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ODM/IDH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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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식 기자
2023.03.27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