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윤정원 아마존 공공부분 대표, 김지곤 KEISA 회장,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사진=메가존클라우드]

[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메가존클라우드가 한국에너지산업중소사업자연합회(KEISA)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클라우드 공공부문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메가존은 국내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를 위해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회원사인 KEISA를 통해 중소기업을 적극 육성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메가존은 인프라를 공공 및 중소기업의 용도에 맞춰 맞춤형 클라우드를 지원, IT 인프라 운영에 필요한 구축 및 유지보수, 관리까지 모든 영역에서 협업하는 상생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임을 강조했다.

KEISA는 국가 기간산업인 에너지 산업 분야에 대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친환경 미래형 신사업의 발굴·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민관협력을 통한 에너지전문 유망 중소기업의 발굴·육성을 추진함으로써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KEISA는 4차 산업혁명의 대동맥과 같은 역할을 하는 클라우드 기술에 주목, 전세계적으로 널리 보급된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플랫폼과 AWS 최대 파트너사인 메가존과 국내 강소업체에 클라우드 기반 맞춤형 플랫폼을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공공부문(에너지사업)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에너지 산업과 중소기업들의 갑을 관계를 넘어선 합법적으로 소통을 할 수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을 만들 계획이다.

김지곤 KEISA 회장은 “새로운 혁명의 시작을 클라우드 대표기업인 AWS 그리고, 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하는 만큼 공공 및 중소기업과 상생하겠다는 기조를 변함없이 수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주완 메가존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인더트스리 4.0의 선도기업으로서 보유하고 있는 혁신 기술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공공 및 중소기업 인프라 조성 및 관련 분야의 발전에 앞으로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IT비즈뉴스(ITBiz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