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 개발자 툴 3종(SourceBuild, SourceDeploy, SourcePipeline)을 업데이트하고 가이드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측은 11일 새로 공개된 개발자 툴 3종은 개발자의 생산성을 높여주는 상품으로 보안 상품과 연동이 가능해 시큐어 데브옵스(Secure DevOps)를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11일 업데이트된 3종 개발자 툴 다이어그램

신규 상품을 활용할 경우 개발자가 빌드에서 배포·운영까지의 서비스 전 과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이는 기존에 출시됐던 SourceCommit 상품의 업데이트와 함께 개발자 도구 관련 상품군의 라인업이 대폭 강화됐다는 설명이다.

사용자 편의성 강화를 목적으로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 사용 시 도움을 주는 문서와 자료들을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가이드 센터도 오픈했다. 가이드센터는 쉬운 시작, 설명서, API 참조서, SDK&Tool, 용어사전 등으로 구성됐다. 고성능컴퓨팅과 빅데이터 분석, 머신러닝/딥러닝을 위한 CPU Intensive Server도 지원한다.

NBP 한상영 리더는 “올해에는 개발자 도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자사의 보안 상품인 App Security Checker와 Site Safer 연동도 가능하게 할 예정”이라며 “공공·금융부문과 같이 보안성이 최우선인 산업에서 강력한 데브시크옵스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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