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27일과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북미정상회담이 트위터에서 생중계된다. 트위터는 SBS(@SBS8News), KBS(@KBSNews), KTV(@Mylife_KTV), 아리랑국제방송 (@arirangworld) 등 국내 뉴스 파트너와 함께 2개 국어(영어·한국어)로 북미정상회담 생중계 서비스를 진행한다.

트위터 생중계 페이지에 접속하면 방송 품질의 라이브 영상을 시청할 수 있고 회담에 대한 실시간 트위터 대화를 볼 수 있다.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 방송센터를 구축한 SBS 가 27일 오전부터 연속으로 진행하는 북미정상회담 특별 생방송도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하다. KBS도 27일 새벽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트위터에서 라이브 중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트위터 이용자는 생중계 페이지를 통해 북미회담과 관련된 방송사의 뉴스 특보를 시청할 수 있으며 함께 제공되는 트위터 타임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뉴스에 대한 대중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생방송 페이지에서 트윗하면 자동으로 #2차북미정상회담 해시태그가 적용돼 관련 대화에 바로 참여할 수도 있다.

한국언론진흥재단(KPF)이 주최하는 토론도 아리랑국제방송 트위터 계정을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된다. 아리랑TV는 하노이 현지 메인 프레스 센터에서 북미 정상회담 전망과 평가를 주제로 영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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