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2019 차이나 멤버십'을 이달 24일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운영한다.

인천혁신센터는 전국 19개 혁신센터 중, 중국진출지원 특화기관으로서 북경, 상해, 위해, 청두 등 각 지역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차이나 챌린저스 데이, 차이나 링크, 차이나멤버십 등 중국 전문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국무역협회는 차이나멤버십 기업을 대상으로 포춘 500대 기업 등 글로벌 기업과의 밋업(Meet-up), 현지 소비자 체험단을 통한 제품/서비스 피드백(GMP), 중국 진출 스타트업 맞춤형 교육 등의 기회를 우선 제공할 예정이다.

2019 차이나 멤버십은 인천혁신센터의 중국 사업 중 메인 사업으로 중국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에게 멘토링과 현지 네트워크 연계, 현지 시장 진출 등을 제공하는 상시지원 사업이다.

콘텐츠, 인공지능(AI), 커머스, 에듀테크, 뷰티, 헬스케어, 제조·유통, IoT, O2O 대상으로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선정기업은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은 양 기관의 기업지원 서비스와 산업별, 단계별 전문가 멘토링, 국내외 비즈니스의 네트워킹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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