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첫 번째 5G 스마트폰인 갤럭시S10 5G가 5일 공식 출시됐다. 이동통신 3사는 이날부터 전국 대리점, 온라인 공식몰에서 갤럭시S10 5G 모델의 판매를 시작했다.

SK텔레콤은 이날 오전 8시에 T월드 강남직영점에서 고객 초청 개통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5GX 홍보대사인 김연아 선수가 참석했다. 공시지원금은 최고 12만5000원까지 지원되며 요금할인도 선택할 수 있다.

KT도 오전 서울 강남역 인근 ON식당에서 '갤럭시S10 5G' 공식출시를 기념해 고객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업계 최초로 선보인 5G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를 부각하고 24개월 사용 후 단말기 반납으로 비용부담을 줄인 슈퍼체인지, 48개월 할부 서비스로 가입자 몰입에 나섰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하루 전날인 4일 강남역 U+5G 팝업스토어에서 출시 전야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5G 체험단으로 선발된 '2019 유플런서' 50여명이 참석했다. LG유플러스는 타사 대비 높은 공시지원금을 앞세웠다. 완전 무제한 요금제인 5G프리미엄/스페셜 가입자는 47만5000원의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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