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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캠·사기 ICO 막는다…한국M&A센터, ‘에스크락(ESC LOCK)’ 모델 발표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한국M&A센터가 ‘제29회 상생매칭 컨퍼런스 & 에스크락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M&A센터가 주최하고 함샤우트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스타트업, 상장사, 벤처캐피탈(VC), 사모펀드, ICO 투자자·기업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0일 용산구 동자동 동자아트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유석호 한국M&A센터 대표는 스캠(Scam)이나 자금모집실패, 상장실패, 상장 후 폭락 등 ICO 투자 실패의 다양한 원인들을 분석한 뒤 이미 금융시장에서 보편화된 에스크로(ESCrow) 제도를 ICO에 접목, 투자 위험을 최소화한 ‘에스크락(ESC LOCK)’의 구조도를 공개했다.

에스크락은 금융시장에서 쓰이는 에스크로(Escrow) 제도를 ICO에 접목시킨 모델이다. 투자자의 투자금과 ICO 기업이 신규로 발행하는 암호화폐를 일정 기간 에스크로 한 후 상장이 되고 투자 수익이 발생하면 보호예수가 해지되는 금융특허모델이다.

사진은 이날 행사에서 유석호 한국M&A센터 대표가 발표하는 모습 [사진=한국M&A센터]

이날 현장에서는 에스크락 심사단의 사전검증 과정을 거친 ICO 기업에게만 에스크락 참여 기회를 부여하며 투자 안전성 확보와 좋은 ICO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은 기업이나 펀드의 대규모 자금 유치를 기대할 수 있는 서비스 특장점이 소개돼 주목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M&A센터의 세계 최초의 스캠 원천 차단 모델인 에스크락의 국내 정착 및 해외 진출을 위한 공개 설명회와 국내외 유망 ICO 기업의 IR, ICO 전략 관련 특별 강연을 포함,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에스크락 설명회 이후에는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인 알파콘(Alphacon)의 함시원 대표,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을 접목한 데이트 서비스 플랫폼인 데이트코인(DateCoin)의 올렉 게르발로프 홍보 이사, 다중 생체인증 기술 기반의 아이텐티티 정보 플랫폼인 쉴드큐어(Shieldcure)의 김태봉 대표 등 에스크락을 통해 ICO를 진행하는 국내외 ICO 기업의 주요 임원들이 연사로 참가하며 다양한 사업모델을 소개했다.

이어 유석호 한국M&A센터 대표의 ‘상장 예정기업의 ICO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송인규 교수가 ‘크립토포럼 2018’(Crypto Forum for Hotcoins)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국M&A센터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를 막론하고 수많은 스캠과 백서 현실화에 실패하는 ICO들로 인해 많은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에스크락을 통해 투자자와 ICO 추진 기업 모두가 상생하고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과 안전한 ICO 투자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지선 기자  desk1@itbiz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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