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KT가 29일 '동대문을 Live하라' 행사를 연다. 지난 3월 KT와 apM이커머스가 5G패션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MOU 체결 후 진행하는 첫 번째 행사다.

행사는 apM이커머스가 자체 육성한 중국 왕홍의 라이브 판매 행사에 KT의 리얼 360이 접목된 '5G 쇼핑'이란 콘셉트로 진행된다. 왕홍(网红)이란 온라인상의 유명인사를 지칭하는 단어다. 주로 웨이보 등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로 최소 50만명 이상의 팬을 보유하고 있다.

KT는 행사를 위해 한국 패션BJ와 중국 왕홍의 합동 유튜브 라이브 방송은 물론 호떡과 주스 협동 로봇, 다자간 영상통화 Narle(나를) 체험존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