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정보화진흥원]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국민연금공단, 예금보험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한국전자정부 우수시스템의 해외진출 지원 컨설팅 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글로벌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4일 NIA 서울사무소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4개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수원국의 전자정부 효율화와 서비스 개선을 위한 분야별(연금, 보험, 일자리 등) 컨설팅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우수한 한국 전자정부 시스템의 사례를 국외에 전파하고 민간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협력 사업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또 행정안전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2019년 전자정부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컨설팅 과제에 선정돼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간 각 기관이 보유한 전자정부시스템을 수원국에 구축하기 위한 컨설팅 과제, 현지 포럼, 전문가 교류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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