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텔레콤]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SK텔레콤이 15일 8개 건강식품 제휴사와 함께 월 통신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T건강습관 X AIA Vitality'(T건강습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T건강습관에 참여하는 8개 제휴사(아이허브, 인테이크, 다노샵, 자연이랑, 스포맥스, 레이델, 콜린스그린, 오아시스마켓)의 비타민, 영양제와 같은 식품을 구매하면 통신비를 할인받는 서비스다.

제휴사 별 조건에 맞는 금액의 상품을 구매하면 예상 통신비 할인 금액을 T건강습관 앱(App)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신비 할인 혜택은 차차월에 적용된다.

신규 가입자는 물론 현재 T건강걷기 사용자도 혜택이 제공된다. 기존 이용자들은 15일 이후 T건강걷기 앱으로 업데이트 후 T건강습관 앱으로 제품을 구매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한명진MNO사업지원그룹장은 “걷기만 해도 할인이라는 새로운 방식의 혜택 제공으로 호평을 받았던 T건강걷기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했다”며 “향후에도 관련 시장 기업과의 제휴를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IT비즈뉴스(ITBiz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