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유블럭스가 리가토(Rigado)의 블루투스 모듈사업부문을 인수한다. 저전력 블루투스(BLE), 지그비와 쓰레드 제품군 확장을 통해 신규시장 및 채널 확보에도 나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장에 서비스용 엣지(Edge as a Servie, EaaS) 게이트웨이 기술을 공급해왔던 리가도는 2015년부터는 무선통신 모듈도 공급해왔다.

벤 코라도 리가도 CEO는 유블럭스 근거리 무선통신 제품전략팀으로 합류하게 된다. 미국 오레곤주 세일럼 (Salem, Oregon)에 소재 오피스는 유블럭스 북미시장 무선통신 엔지니어링 센터가 될 예정이다.

허버트 블레이저 유블럭스 근거리 무선통신사업부 제품센터장은 “이번 인수는 유블럭스의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스마트홈, 웨어러블 및 피트니스 부문의 신규 채널 및 신규 고객들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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