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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AR) 기능이 증강됐다…애플, ‘WWDC 2018’서 iOS12 공개

- 애플 ARKit2, 개방형 파일형식 지원으로 AR기능 확장 ‘특징’
- 개발자버전 선공개, 일반 사용자 버전은 가을 신제품 출시에 맞출 듯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애플이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매커너리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세계개발자회의(WWDC) 2018’에서 차세대 운영체제 iOS12를 공개했다. iOS12는 우선 개발자용으로만 배포될 예정이다. 일반 이용자 대상으로는 애플 신제품 출시가 예상되는 올해 가을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이날 iOS12를 공개하며 증강현실(AR) 기반의 메모지 기능, 그룹 페이스타임 영상통화 기능을 포함하는 다양한 신기능을 공개했다.

iOS12는 AR키트(Kit)2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객체감지-이미지 추적 기능이 통합된 iOS12용 AR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다. [source=apple newsroom]

공개된 iOS12는 아이폰5S부터 최근 출시된 아이폰X 모델까지 지원한다. 카메라 기능은 최대 70%, 키보드 인식 기능은 최대 50% 빨라졌다. 개인화된 미모지(Memoji) 기능인 애니모지(Animoji) 기능도 새롭게 도입됐다.

증강현실(AR) 기능도 확장됐다. 개발도구인 AR키트(Kit)2를 지원하면서 개발자는 객체감지-이미지 추적 기능이 통합된 AR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가능해졌다. 픽사(Pixar)와 공동개발한 새로운 개방형 파일형식인 ‘usdz’를 사용하면 메시지, 사파리, 메일 등의 애플리케이션에서 AR 기능을 활용할 수도 있다.

영상통화 기능인 페이스타임의 그룹 버전도 지원한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Mac) 등 애플OS를 사용하는 단말에서 지원하며 애플워치의 페이스타임 오디오를 통한 그룹통화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책, 오디오북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새로 디자인된 애플북스(Apple Books), 차량용 대시 오른쪽에 표시된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도록 카플레이(CarPlay)도 새롭게 업데이트됐다.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매커너리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세계개발자회의(WWDC) 2018’에서 크레이그 페더리기(Craig Federighi) 애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부사장이 iOS12를 발표하는 모습 [source=apple newsroom]

공개된 iOS12는 우선 개발자 대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올해 가을로 예상되는 애플 신제품 출시에 맞춰 일반 사용자에게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크레이그 페더리기(Craig Federighi) 애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부사장은 “첨단 알고리즘이 탑재된 iOS12는 증강현실을 보다 매력적이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단말(디바이스)을 더욱 똑똑하게 만들어주는 최고의 운영체제”라며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새로운 애니모지 기능을 지원하며 똑똑해진 카메라, 페이스타임 기능을 통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이용자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태우 기자  taewoo@itbiz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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