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엔플로우 SPH로 혼합유체유동 해석을 위한 시뮬레이션을 구동하는 모습 [ITBizNews DB]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입자기반 3D 전산유체유동해석(CFD) 소프트웨어 기업인 이에이트가 동신대학교와 에너지기계·토목환경공학 부문 CFD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손잡았다.


양측은 이달 5일 CFD 전문인력 양성 및 교류증진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신대학교는 9억2000만원 상당의 이에이트의 CFD 솔루션 ‘엔플로우(NFLOW)’를 무상으로 지원받게 된다.

향후 에너지융합대학의 에너지기계설비전공 3개 교과목과 대학원에서 유체역학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전망이다.

NFLOW는 기계·제조, 에너지·해양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시뮬레이션 SW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산학연 연구개발 사업 공동 참여 ▲엔플로우 활용 연구 논문 발표 등을 함께 추진한다.

동신대학교는 광주·전남혁신도시와 에너지밸리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이에이트는 동신대학교의 에너지·토목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한국전력, 한국농어촌공사 등 보유하고 있는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관련 지역에서 거점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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