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SW 여성리더-미취업 여성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SW Welcomes Girls’ 성료

▲ 7일 진행된 제6회 소프트웨어 웰컴 걸스(SW Welcomes Girls) 현장 모습 [사진=NIA]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소프트웨어(SW) 분야에서 성장을 꿈꾸는 여성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지난 7일 포스코타워역삼 이벤트홀에서 SW여성인재의 사회진출 확대와 네트워킹 활성화를 목적으로 ‘제6회 소프트웨어 웰컴 걸스(SW Welcomes Girls)’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가 SW여성인재 양성과 인식제고를 위해 진행하는 SW여성인재 수급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Welcome에서 well growing으로, 언니 믿고 따라오는 커리어 관리’의 주제로 SW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여성과 현직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현업 개발자부터 대기업 임원까지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섰다.

한글과 컴퓨터 최초 여성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오순영 전무, IT분야 전문 헤드헌터 손영연 대표, LG CNS 제조빅데이터팀 이수미 책임, 프론트엔드 개발자 김예리 이사(위코드)가 각 경력 단계에 맞는 취업·창업과 커리어 관리 전략을 공유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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