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3사·자급제 채널로 유통, 4일부터 예판 돌입

▲ LG전자가 내달 11일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V50S씽큐(ThinQ)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사진=LG전자]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LG전자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V50S씽큐(ThinQ)를 국내 통신3사, 자급제 채널을 통해 내달 11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출고가는 119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신형 LG 듀얼 스크린은 기본으로 제공된다.


사측은 V50S씽큐에 듀얼 스크린을 뒤쪽으로 완전히 접은 상태에서도 지문인식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화면 내 지문인식 기능을 적용됐다.

신형 듀얼 스크린도 기능이 개선됐다. 전면에 크기 2.1형 알림창이 탑재됐으며 화면이 펼쳐지는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360도 프리스탑이 적용돼 사용성도 높아졌다. 사측은 전세대 듀얼 스크린 사용자 2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에서 얻은 고객 목소리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내달 4일부터 10일까지는 예약 판매도 진행된다. 예약 구매자는 무선이어폰 ‘톤플러스 프리’나 1년 내에 디스플레이가 파손되는 경우 한 차례 무상 교체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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