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삼성전자가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한국전자전(KES 2019)’에 참가해 전략 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사측은 ‘새롭고 즐겁게 진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의 콘셉트로 ▲QLED 8K ▲더 월 (The Wall) ▲비스포크 냉장고 ▲갤럭시폴드 5G ▲갤럭시노트10 5G 등 차세대 전략모델을 중심으로 부스를 마련했다.

영상디스플레이 코너에서는 8K와 퀀텀닷 기술이 결합된 QLED 8K 98형과 모듈형 디스플레이 더 월 219형이 전시됐다.

생활가전 코너에서는 맞춤형 냉장고인 비스포크를 중심으로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 ▲직화오븐 ▲무선청소기 제트 ▲공기청정기 무풍큐브를 같이 배치했다.

모바일 코너에서는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폴드 5G와 갤럭시노트10 5G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조성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일본 영상기기 전문업체인 아스트로 디자인과 함께 8K HDR10+ 영상 송수신 기술도 시연한다. 아스트로 디자인의 8K 카메라와 영상전송 장비를 QLED 8K TV의 HDMI 단자에 연결해 8K와 8K HDR10+ 영상을 재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