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로스링크플러스(CrossLinkPlus) FPGA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래티스반도체가 MIPI D-PHY 기반 임베디드 비전시스템 설계에 최적화된 저전력 필드프로그래머블게이트어레이(FPGA)를 공개했다.


크로스링크플러스(CrossLinkPlus) FPGA는 인스턴트-온 패널 디스플레이 성능을 위한 내장형 플래시메모리와 하드웨어 기반의 MIPI D-PHY, 고속 I/O와 유연한 온-디바이스(on-device) 프로그래밍이 가능해 컨수머 디바이스를 포함, 산업·전장 애플리케이션 설계에 최적화된 점이 특징이다.

10ms 이하의 인스턴트-온 기능을 지원하면서 재프로그램이 가능한 온-디바이스 플래시메모리를 탑재했으며 포트당 최대 6Gbps를 지원하는 하드웨어 기반의 MIPI D-PHY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LVDS, SLVS, subLVDS 등 고속 I/O를 포함하고 있으며 MIPI CSI-2, MIPI DSI, OpenLDI 트랜스미터와 리시버를 포함, 다양한 IP라이브러리를 지원한다.

대기모드에서 300µW 이하, 동작모드에서 5mW로 구동되는 저전력 FPGA 모듈로 래티스 다이아몬드(Lattice Diamond) 설계 툴을 지원한다. 3.5 x 3.5mm의 소형 패키지로 공급되며, 현재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샘플이 배포된 상태다.

페이주 치앙 래티스반도체 제품 마케팅 매니저는 “크로스링크 FPGA는 유연한 프로그램 가능성과 신속한 병렬처리 능력, 비전 애플리케이션에 특화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와 사전 검증된 IP라이브러리가 하나로 통합된 모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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