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 E-모빌리티연구센터 조감도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에스넷시스템이 전라남도 영광 E-모빌리티연구센터(자동차부품연구원)의 자율주행차 테스트 환경을 구축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에스넷시스템은 해당 프로젝트에서 초고속 무선통신시스템과 자동화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게 된다.

안정성 확보를 위해 신뢰성이 입증된 차세대 설비와 함께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 기술이 적용된 자동화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성해 자율주행차 테스트 규모 변화에 따른 확장성과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트랙 내 안정적인 테스트 환경 기반 조성을 위해 초고속 5G 무선 네트워크 시스템도 구축하게 된다. 에스넷은 자사가 보유한 초고속 5G 고정형무선액세스(FWA) 기술을 이용해 광범위한 테스트 트랙을 커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V2x 시스템을 도입해 자율주행 차량이 트랙 내 다양한 요소와 원활하게 통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성호 에스넷시스템 사업부장은 “에스넷시스템은 미래 성장동력 강화를 위해 4차 산업 관련 신기술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왔다. 이번 전남 영광 E-모빌리티연구센터 자율주행 차량 테스트 환경 구축 사업에 에스넷이 가진 5G 및 IoT기술력을 적용해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IT비즈뉴스(ITBiz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