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바이브(VIBE)가 모든 곡을 한 번씩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네이버가 자체 서비스하는 뮤직서비스 ‘바이브(VIBE)’의 모든 곡을 한 번씩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사용자경험 확대에 나선다.


바이브는 네이버가 지난해 6월 출시한 차세대 인공지능(AI) 뮤직 서비스다. 네이버의 AI 기술을 음악 추천에 적용했으며 편리한 UI/UX를 탑재한 점이 특징이다.

해당 프로모션은 이용권 없이도 바이브 앱(App)에서 네이버 ID로 로그인하면 모든 음원을 1회 무료로 제공한다. 음원 라이브러리 전체를 무료로 개방하는 건 국내 음원 서비스 중 바이브가 최초다.

사측은 해당 프로모션을 계기로 대표적인 인공지능(AI) 음악 추천 플랫폼으로 자리잡겠다는 목표다.

바이브 서비스 사업 담당인 이태훈 리더는, “이용자가 들어본 적 없지만 좋아할 것 같은 음악을 AI 기술로 골라주는 믹스테잎이나 DJ스테이션이 바이브 만의 차별점’이라며 “앞으로는 무료 이용자도 결제의 부담 없이 취향에 맞는 새로운 음악을 VIBE에서 더욱 많이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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