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 건국대 디지털커뮤니케이션 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Google News Initiative)가 후원하는 ‘2019 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가 내달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 데이터 저널리즘 분야의 도전과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한 보도물을 선정, 시상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응모는 국내에 거주하거나 소재하는 미디어 분야 종사자 개인·단체, 한국어로 미디어 서비스를 운영하는 해외 소재의 개인·단체는 지원 가능하다. 응모작은 2018년 11월26일 이후부터 접수일 이전까지의 보도물에 한해 11월4일까지 2019 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시상 부분은 ▲올해의 데이터 시각화 상 ▲올해의 데이터 기반 탐사보도 상 ▲올해의 오픈데이터 상 ▲올해의 혁신 상 ▲올해의 주목할만한 데이터저널리스트 상 ▲올해의 영 데이터저널리스트 상 등 총 6개의 부문이며,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응모작들은 심사위원단(심사위원장 건국대 황용석 교수)의 심사를 거쳐 홈페이지와 개별통지로 안내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2019 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 컨퍼런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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