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 보안 기술 적용…마이크로칩, 보안 MCU 'SAM L10/L11' 발표

최태우 / 기사승인 : 2018-06-25 16: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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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마이크로칩이 ARM Cortex-M23 코어를 탑재하고 하드웨어(HW) 레벨에 보안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MCU 제품군(모델명: SAM L10/L11)을 25일 정식 공개했다.


SAM L11은 ARMv8-M의 ARM 트러스트존(TrustZone) 보안 기술이 탑재돼 인증 받은 라이브러리, 설계자산(IP), 애플리케이션 코드를 하드웨어적으로 격리시킬 수 있는 프로그래머블 환경을 제공한다.


MCU 제품군 2종 모두 낮은 전력소비를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방수성과 잡음 내성을 갖춘 정전용량 터치 기능을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피코파워(picoPower) 기술이 적용되면서 액티브 상태/모든 슬립 모드에서 최저 수준의 전력만을 소비하는 점도 특징이다.


SAM L11 Xplained Pro Evaluation Kit [source=Microchip]

SAM L11은 트러스트존 외에도 온-보드 암호화 모듈도 탑재돼 AES(Advanced Encryption Standard), GCM(Galois Counter Mode), SHA(Secure Hash Algorithm)를 지원한다. 무단조작 감지 기능이 내장된 보안 부트와 보안 키 저장 기능으로 하드웨어 RoT(Root of Trust)를 구축,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는 보안 부트로더 기능도 지원된다.


마이크로칩은 자사 보안 설계 파트너 프로그램(Security Design Partner Program)의 회원사인 트러스토닉(Trustonic)과 협력하여 포괄적인 보안 솔루션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이 프레임워크를 통해 보안 구현을 간소화할 수 있으며 고객들이 최종 제품을 보다 신속하게 출시할 수 있다.


IAR시스템즈에 인수된 씨큐어씽즈(Secure Thingz)와 데이터I/O 코퍼레이션(Data I/O Corporation)과 협력을 바탕으로 검증된 보안 프레임워크를 보유한 SAM L11 고객사를 대상으로 보안 프로비저닝 서비스도 제공한다.


SAM L10/L11 MCU 2종 모두 아트멜 스튜디오(Atmel Studio)7 통합개발환경(IDE), IAR임베디드워크벤치(Embedded Workbench), ARM 케일(Keil) MDK와 함께 주변장치/소프트웨어를 구성해 개발을 가속화하는 온라인 툴 ‘아트멜 스타트(Atmel START)’가 지원된다.


로드 드레이크(Rod Drake) 마이크로칩 MCU32 사업부 부사장은 “IoT 엔드포인트는 저전력과 높은 보안성이 대부분 고객의 필수 요구 사항”이라며 “IoT 노드 성장이 급속하게 진행되는 반면 보안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추세”라며 “고객들이 보안을 위해 개발 초기 단계에 미리 계획해야만 하는 바로 기능을 SAM L11가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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