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서울에 원격 사이버보안 모니터링 센터를 개소했다. 강력한 보안 솔루션으로 국내 산업계에서 추진하는 스마트팩토리 운영효율성 증대를 위한 지원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원격 사이버보안 모니터링 센터는 슈나이더일렉트릭에서 제공하는 주요 산업안전과 보안 솔루션 중 하나다. 사측은 올해 말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정식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센터는 플랜트 산업안전 가치를 높이고 플랜트 운영 부문에서의 가용성을 확보, 기밀성과 무결성 강화를 목적으로 개소된다.

제어 네트워크의 트래픽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비 인가된 장비의 접속이나 악성코드의 침입을 즉시 차단하며 비정상 활동이 감지되면 즉시 알림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사이버보안 대응에 관련한 정기리포트도 제공된다.

디에고 아레세스 슈나이더일렉트릭 공정제어·자동화 비즈니스 동북아 총괄대표는 “정보자산은 플랜트 운영을 최적화하기 위해 필요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 가치를 향상시키는 자산”이라며 “기존 고객사의 주요자산과 함께 반드시 보호돼야 할 핵심자산인 만큼 관련 부문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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