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널토크 형식으로 진행된 오후세션 현장 [ITBizNews DB]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네이버의 기술 스타트업 투자/지원 프로그램인 네이버D2SF가 테크 스타트업의 고민과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테크 밋츠 스타트업(TECH MEETS STARTUP) 2019’ 컨퍼런스를 1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테크 스타트업, 벤처캐피탈(VC)과 기술 투자자, 예비창업가, 기관 등 스타트업 생태계의 이해관계자 1천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컨퍼런스는 B2B, 연구실창업, 피벗, 투자유치, 연쇄 기술 창업, 글로벌, M&A 등 총 8개 주제의 18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센드버드, 크라우드웍스, 쏘카, 우아한형제들, 스트라드비젼 등 발표에 나서는 테크 스타트업 수와 전체 참석자 규모도 지난해 개최된 1회 컨퍼런스 행사에 대비해서 증가했다. 오후세션에서는 테크 스타트업들의 발표와 패널토크로 진행됐다.

양상환 네이버 D2SF 리더는 “네이버D2SF가 국내 최고 테크 스타트업들의 파트너가 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지난 4년간 기술 스타트업들이 성장해나가는 과정에서 있었던 다양한 고민들을 함께하고 지원하려는 노력이 있었다”며 “기술로 시작해 시장과 고객으로 끝날 오늘 컨퍼런스를 통해 여러 테크 스타트업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많은 기술 창업가 및 투자자들과 함께 성장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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