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아크로니스가 글로벌 IT제품 유통사인 잉그램마이크로(Ingram Micro)와 장기적인 전략적 유통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세계 5만개 이상의 파트너사를 보유한 아크로니스는 파트너 네트워크 확대의 일환으로 잉그램마이크로과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사측은 채널 강화를 위한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전통적인 리셀러기업이 서비스 제공기업으로의 전환을 돕기 위해 1천만달러의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션 솔루션은 데이터의 안전, 접근성, 개인 정보 보호, 신뢰성 및 보안 등 사이버보호의 5개 벡터(SAPAS) 해결에 맞춰 설계됐다. 독자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관리자가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시스템을 모두 보호하고 데이터 센터, 클라우드 및 엣지 디바이스에 대한 효과적인 사이버 보호 및 데이터 관리 전략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세르게이 벨루소프 아크로니스 CEO는 “잉그램마이크로는 아크로니스의 사이버보호 전략을 효과적으로 전개하는데 중요한 파트너로다. 더 많은 서비스 공급업체들이 최종 고객들에게 보다 혁신적이고, 효율적이며, 합리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르네 베르주롱 잉그램마이크로 글로벌 클라우드 총괄 수석부사장은 “아크로니스 솔루션은 사이 보호에 대한 독특하고 효과적인 접근 방식으로 공고한 입지를 보유하고 있다. 잉그램마이크로는 약 160개 국가에서 20만곳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더 많은 고객사가이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션 솔루션의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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