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호선 공덕역사 내에 조성된 U+5G 갤러리 [사진=LG유플러스]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LG유플러스가 운영하는 문화예술 공간인 U+5G 갤러리가 ‘2019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디자인 부문 은상, 통합미디어 캠페인 전략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최고 권위의 광고제다. 올해에는 광고회사, 제작사, 광고주 등 총 81개사가 참여하면서 작년보다 30% 늘어난 약 3천여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U+5G 갤러리는 서울 지하철 6호선 공덕역에 전시된 예술작품을 증강현실(AR)로 감상할 수 있는도록 조성된 문화공간이다. 5G 서비스 앱(App)인 U+AR로 비추면 스마트폰 화면 상에서 입체감이 강조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예술에 U+5G를 더하다’의 주제로 영상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U+5G 갤러리에 전시된 작품을 소개하고 참여 작가들의 작품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룬 영상은 유튜브 누적 530만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담당은 “고객의 일상 가까이에서 5G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끝에 U+5G 갤러리를 운영하게 됐다.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가 적은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경험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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