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우드스페이스 메인화면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티맥스오에스가 25일 클라우드 앱(App) 서비스인 ‘클라우드스페이스’의 베타서비스를 오픈했다. 사측은 클라우드스페이스를 통해 클라우드에서 기업 및 일반이용자를 대상으로 스마트워크&라이프(Smart Work&Life)를 지원하는 다양한 앱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클라우드스페이스는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를 기반으로 다양한 앱 서비스의 개발·배포를 지원하는 개발 플랫폼이다.

사용자에게는 기본적으로 개인공간인 마이스페이스(MySpace)가 제공되며 추가적으로 목적과 관심사에 따라 타 사용자와 협업 및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스페이스(Space)를 자유롭게 생성할 수 있다. 스페이스 내 하위 공간인 룸(Room)을 구성하고 체계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클라우드오피스(CloudOffice), 티-드라이브(T-Drive)와 같은 통해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여러 대의 PC와 모바일 단말을 지원하는 멀티디바이스 환경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티맥스 자체 오피스 프로그램인 ‘투오피스(ToOffice)’를 클라우드 상에서 100% 구현한 점은 사측이 내세우는 서비스 강점이다.

서비스는 PC 및 모바일 버전을 지원한다.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배포 중이며 이달 중으로 iOS 버전도 배포할 예정이다.

클라우드스페이스는 향후 기업고객사를 위한 티맥스의 기존 미들웨어, DBMS, 프레임워크 등 시스템SW의 사용자 기능 앱 서비스인 ‘티-태스크(T-Task)’도 제공할 계획이다.

박학래 티맥스오에스 대표는 “베타서비스 기간 동안 다수의 사용자들이 제시하는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면서 고도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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