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민주 기자] 지난 8월 갤러시노트10 모델을 출시하여 크게 히트시킨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전세계 71개국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갤럭시S11 랜더링 이미지가 유출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인덕션을 닮은 카메라 디자인과 1억800만 화소에 광학5배줌을 지원하는 성능으로 출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이폰11 시리즈를 지난 달 출시한 애플과 미국과 중국에서의 점유율을 늘리기위한 경쟁이 장기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애플이 내년 상반기 5G아이폰을 출시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2020년부터 본격적인 글로벌 5G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경쟁체제를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5G상용화를 시작한 국내 시장에서 LTE모델로 출시한 아이폰11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통신3사는 LTE단말기의 공시지원금을 인상하고 나서며 LTE스마트폰 판매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기존 LTE단말기들의 출고가를 인하하는 등 가격할인에 들어가며 재고정리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스마트폰에 공동구매 할인혜택을 지원하는 ‘맘스폰’에서는 LTE단말기의 가격을 최대 100프로까지 추가할인하는 공짜폰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아이폰11 구매혜택과 5G스마트폰의 할인혜택을 강화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스마트폰 구매 부담을 낮추면서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가격이 인하되면서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LTE단말기의 재고소진을 위해 진행되는 공짜폰 이벤트에서는 갤럭시S9, LG G8 ThinQ, 아이폰7, 아이폰7 플러스 모델 가격을 0원으로 낮춰 공짜폰으로 판매하며며 LG G8 ThinQ, 아이폰7, 갤럭시S10E 구매고객에게 추가사은품으로 10만원상품권을 증정하고 있으며 갤럭시S10 2만원대와 신제품 갤럭시A80 모델을 포함해 갤럭시노트9, 갤럭시S10E 모델은 각 10만원대에 특가판매를 진행한다.

또한 여성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아이폰11 시리즈 구매사은품으로 통신사에서 지원하는 할인에 추가로 단말기20만원할인과 정품 에어팟프로, 애플워치3, 백화점상품권, LG퓨리케어공기청정기, 27인치LGTV 등을 증정하는 등 혜택을 강화하여 구매지원에 나서며 출시 이후 품절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에어팟프로의 재고를 확보해 구매를 희망하는 회원에게 정가로 판매하며 당일발송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5G가입자 유치를 위해 단말기 할인율을 높여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10 플러스 가격은 각 50만원대와 60만원대로, LG V50S ThinQ 모델과 갤럭시S10 5G 가격은 각 40만원대로 판매하는 등 가격을 크게 낮추었으며 이전모델인 LG V50 ThinQ 가격은 30만원대로 보급형5G스마트폰인 갤럭시A90 가격은 7만원대에 판매하는 등 최대 90프로까지 할인하고 구매사은품으로 10만원상품권을 추가 증정하면서 혜택을 강화했다.

‘맘스폰’ 관계자는 “제조사와 이동통신사들이 내년을 준비하기 위해 LTE단말기의 재고소진을 서두르며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위해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스마트폰을 구매하기에 좋은 타이밍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하며 “아이폰11 시리즈의 판매량이 크게 늘어나긴 했지만 5G스마트폰 역시 높은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할인이벤트 소식은 스마트폰 공동구매 할인카페 ‘맘스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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