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민주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올해 3분기 전 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전반적으로 성장세인 가운데 프리미엄 제품들과 중저가 제품들이 모두 판매 호조를 보였다. 2019년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전 분기 대비 6% 성장한 것으로 보이며 삼성전자는 판매량을 늘려 전 분기와 동일 수준의 21%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라인 갤럭시노트10 시리즈 역시 하반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국내에서 역시 출시일 이후 꾸준하게 문의가 오며 높은 판매량을 기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노트10 플러스 가격은 출시가는 고가라는 평이 있었으나 현재는 지원금 등이 증가했고 다양한 할인 행사로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다양한 할인 경쟁이 진행 중이다 보니 갤럭시노트10 플러스 가격을 20만 원대라고 허위로 올리는 곳들이 있어 최근 소비자들의 불만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연락처를 받아 복잡한 통신구조를 역이용해서 25% 요금할인을 자체할인으로 속이고 판매하는 곳들에 대한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는 소비자들의 항의가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할인카페 블루폰에서는 현재 갤럭시노트 10 5g 가격을 50만 원대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전 기종인 갤럭시노트9은 마지막 재고정리로 10만 원대에 구매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S10은 현재 출고가 대비해서 공시지원금이 매우 높아진 상황으로 2만 원대에 저렴하게 구매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3사 통신사가 할인에 들어가 재고정리를 빠르게 진행하는 중이며 특히 128G 같은 경우는 인기가 많아 재고 부족 현상이 발생 중이며 구매를 원하면 빠른 예약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폴드는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239만 8,000원 높은 출고가로 최초 출시되었으나 현재 블루폰에서는 100만 원대로 구매 가능해 큰 화제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폴드 색상은 코스모스 블랙, 스페이스 실버 2가지 색상으로 이동통신사 모델과 자급제 모델로 출시되었다. 현재 블루폰은 소량 재고를 가지고 있으며 한정 수량으로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폰에서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할인과 선물 이벤트 역시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이벤트는 기간 한정으로 진행되며 기간 내 대상 모델 갤럭시 스마트폰을 신규 개통하고(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10+ 5G, S10, S10+, S10 5G, A90 5G)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갤럭시 핏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 고객의 법정 생년월일은 1999년 1월 1일부터 2002년 2월 28일이며 현재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이폰 구매를 원하는 수험생을 위해서는 별도 이벤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플러스 아이폰11 시리즈 구매 시 에어팟2를 9만 원에 증정하는 고급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할인 카페 블루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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