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민주 기자]우리나라는 세계최초로 5G 서비스를 상용화하였다. 국내 스마트폰 제조회사들도 5G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5G가 탑재된 스마트폰 모델들을 속속들이 출시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만 하여도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10와 갤럭시폴드를 선보였으며 LG전자는 V50 ThinQ 등 신제품을 출시하였다.


다양한 5G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국내이동통신사들도 신규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해 요금제 개편 등 다양한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 및 이동통신사들은 5G에 주력하고 있는 반면에 애플이 출시한 아이폰11 시리즈는 LTE로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작인 아이폰XS 시리즈 대비 30% 이상 높은 판매량을 올리는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에 국내통신업계도 LTE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출고가를 인하와 공시지원금 확대에 나섰다. 현재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슈퍼폰’이 출고가 인하와 공시지원금 확대를 추가적으로 적용해 초특가 이벤트에 나섰다. 다양한 사은품까지 증정하고 있어 소비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이폰7 128GB, LG Q9, 갤럭시A30, 갤럭시A40, 갤럭시 S9은 모두 100% 할인율을 적용 받아 무료로 구입이 가능하다. LG V40 모델과 G8 ThinQ는 가입유형(번호이동, 기기변경)을 제외하고 무료로 구입이 가능하다. 특히 G8 모델을 구입할 경우에는 벨킨 고급 무선충전기와 필름, 케이스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갤럭시노트8 256기가는 7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며 갤럭시S10E 모델과 갤럭시S9 플러스 모델은 9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더불어 갤럭시노트9 128기가 모델은 10만원대, 512기가 모델은 20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아이폰X는 40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아이폰11과 아이폰11 PRO를 구매할 시에는 에어팟 2세대를 증정하고 있다.
플래그쉽 모델들에 이어 슈퍼폰에서는 갤럭시S10 LTE를 3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큰 폭의 할인행사 역시 진행중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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