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민주 기자] 최근 휴대폰 결제 현금화로 인하여 상품권 구매 및 물품을 구매하여 수수료를 공제하는 일명 ‘소액결제깡’을 하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

소액결제깡은 ‘신용카드현금화’ 및 ‘휴대폰 소액결제현금화' 서비스를 통한 불법 행위이며, 정보통신망법을 위반하는 행위이므로 지속적인 단속의 필요성과 법망 정비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흔히 ‘소액결제깡’, ‘휴대전화깡’의 수법으로 불법대부업을 진행하는 업체는 비정상적인 방식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이러한 불법 업체들에게 현혹될 경우 큰 피해를 당할 위험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비상금상품권 관계자는 “현금이나 신용카드 없이도 휴대폰 소액결제 서비스를 통해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경제관념이 수립되지 않는 청소년들에게도 노출되기 쉽다.”며 “휴대폰으로 소액결제 시, 익월 요금에 합산되어 청구되기 때문에 요금 폭탄 및 미납으로 인해 신용에 피해가 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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