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한글과컴퓨터가 3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최하는 ‘2019 한국의경영대상’에서 최고 훈격인 명예의전당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988년 시작된 한국의경영대상은 혁신을 바탕으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대내외적으로 신뢰와 존경 받는 이미지를 구축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명예의전당은 5년 연속 종합대상 수상기업 중 탁월한 경영성과로 산업계의 모범이 되는 기업에게 수여된다. 한컴은 32번째 명예의전당 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측 관계자는 그간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한 한컴오피스 개발로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PC-모바일-웹 기반의 풀 오피스 라인업을 구축하는 등 국내 SW기술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