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다음세대재단]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다음세대재단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과 함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지닌 비영리스타트업 6개팀을 대상으로 인큐베이팅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9월부터 3달간 모집·심사를 통해 최종 6개팀을 선정한 다음세대재단은 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내년 5월까지 6개월 간 본격적인 인큐베이팅 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6개 팀은 ▲멘토리(menTory) ▲더블유엔씨(WNC) ▲오늘의행동 ▲대학알리 ▲미디어눈 ▲변화의월담이다.

양측은 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향후 6개월 동안 3000만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유사무실, 역량강화 교육, 멘토링 등 초기 비영리단체에게 필요한 지원도 추가된다.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는 “선정된 6개팀은 향후 6개월 동안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들여다보고 해결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볼 뿐만 아니라 비영리조직이 갖춰야하는 비전과 미션 설계, 조직 설립, 모금과 마케팅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인큐베이팅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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