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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IaaS 시장, 전년비 29.5% 성장…4개 상위기업이 성장 견인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지난해 전세계 서비스형 인프라(IaaS) 시장은 전년비 29.5% 성장한 235억달러 규모로 조사됐다.

특히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MS), 알리바바(Alibaba)와 구글(Google) 등 상위 4개 기업이 전체 IaaS 시장의 73%를 차지하면서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가 발표한 '시장 점유율 분석: 2017년 전세계 IaaS 및 IUS' 보고서에 따르면, 아마존이 2017년 IaaS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알리바바, 구글과 IBM 등이 그 뒤를 이었다.

[source=pixabay]

4개 상위 업체를 중심으로 관련 시장에서 경쟁구도 또한 확산 중이다.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알리바바, 구글 모두 하이퍼스케일 IaaS를 제공하며 전체 IaaS 시장의 약 73%, IaaS와 인프라 유틸리티 서비스(IUS) 통합 시장의 47%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드 내그(Sid Nag) 가트너 리서치 디렉터는 "상위 4개 업체는 강력한 IaaS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고 유명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해당 업체들의 IaaS를 도입하고 클라우드 가용성이 새로운 지역과 국가로 확장되면서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아마존은 지난해 전년비 25% 성장한 122억달러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IaaS 시장 강자인 아마존은 우수한 고객 성공 사례와 유용한 파트너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IaaS 솔루션에서 98%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며 해당 시장 내 2위를 차지했다. 매출액은 31억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3위를 차지한 알리바바 또한 연구개발 투자에 성공하면서 2017년 6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2016-2017 전세계 IaaS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점유율(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단위 백만달러, 가트너 보고서인용]

시드 내그 디렉터는 "클라우드로 인한 IT 지출은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기업의 총 IT 예산 중 20% 이상을 차지한다. 이들 중 대다수가 클라우드를 사용해 제품 환경과 비즈니스에 중요한 운영을 지원하면서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IUS와 같은 일부 기존 인프라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더욱 저조해지고 둔화되면서 IaaS와 IUS 통합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클라우드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 급증은 기술 업체들에게 이러한 폭발적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경쟁 방식을 바꾸도록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덧붙였다.

최태우 기자  taewoo@itbiz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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