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오토메이션애니웨어가 맥라렌 레이싱(McLaren Racing)과 포뮬러원(F1) 파트너십 체결 내용을 발표했다.

다년간 진행되는 양측 간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맥라렌은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소프트웨어(SW) 로봇을 레이싱 운영 전반에 도입하게 된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지능형 디지털 워크포스를 통해 최첨단 기술의 집합체인 맥라렌 레이싱 팀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최적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맥라렌 레이싱팀의 레이스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오류를 최소화해 단시간 내 최상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잭 브라운 맥라렌레이싱 CEO는 “오토메이션애니웨어가 맥라렌 레이싱의 일원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 맥라렌은 한계이익의 법칙을 F1 트랙에서 실현해야 한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최첨단 기술은 우리의 이러한 생각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수 오토메이션애니웨어코리아 지사장은 “맥라렌 레이싱은 100분의 1초 차이가 승부를 결정짓는 극한의 경기 환경에서 운영되기 때문에 현존하는 최첨단 기술을 레이싱에 응집시킨다”며 “맥라렌이 인정한 지능형 디지털 워크포스를 통해 국내 고객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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