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LG유플러스 이규화 CSR팀장,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신용일 재활병원장 [사진=LG유플러스]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LG유플러스가 ‘행복한 나라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재활병동에 U+스마트홈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나라 만들기 프로젝트는 장애인, 노인,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LG유플러스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LG유플러스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재활병동 ‘트랜짓하우스’에 U+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들의 일상적응 훈련을 돕는다. 트랜짓하우스는 가정집과 유사한 환경으로 구성된 병실로 환자들이 퇴원 후 집안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곳이다.

환자들은 트랜짓하우스 내 설치된 IoT멀티탭, 스위치, 간편버튼, 홈CCTV 등 IoT서비스 5종과 블라인드,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제휴 IoT가전 5종 및 U+스마트홈 스피커를 이용해 음성으로 스마트홈 기기와 가전제품을 제어하며 보다 편리해진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신용일 재활병원장은 “U+스마트홈이 구축된 트랜짓하우스가 사고나 질병으로 중도 장애를 입은 환자들이 퇴원 후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이규화 CSR팀장은 “AIoT 기술로 장애인의 자립적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를 돕게 돼 기쁘다”며 “비장애인과 차별 없는 일상을 만들기 위해 기술이 필요한 곳에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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