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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율·소형화 니즈 부합하는 산업용 솔루션으로 매출 키울 것”맥심인터그레이티드코리아, 초소형 PLC·파워 모듈로 FA·빌딩자동화 시장 공략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산업계에서 요구되는 ‘스마트화’ 니즈를 반영하듯 전세계 산업용 반도체 시장이 크게 성장 중이다.

LED, 스마트미터와 휴먼머신인터페이스(HMI) 애플리케이션 시장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으며, 특히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에너지, 조명시장에서 범용 아날로그 제품은 5년간 크게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IHS마킷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산업용 반도체 시장 전체 매출은 491억달러로 추산된다.

맥심인터그레이티드가 산업용 반도체 시장 확대에 나선다. 컨수머(CE)·오토모티브 부문에서의 성장 전략을 유지하면서 향후 큰 폭으로 성장세가 예상되는 공장자동화(FA), 빌딩자동화 부문에 집중하면서 관련 매출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맥심은 전원관리칩(PMIC) 부문 강자다. 저전력·소형화를 앞세운 제품 개량화를 통해 모바일 디바이스와 웨어러블·헬스케어 단말, 스마트센서에 탑재되는 다양한 소형화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키고 주변소자를 줄이는 저전력·통합 설계가 강점이다. 현재 글로벌 매출에서 절반가량이 전력 솔루션 부문에서 발생된다.

인공지능(AI), IoT와 네트워크인프라 구축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FA, 스마트빌딩과 에너지, 스마트홈 등 작업·서비스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산업용 반도체 시장에도 집중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17년 산업용 반도체 매출은 2015년 대비 약 25% 성장을 이뤘다.

491억달러인 산업용 반도체 시장에서 아날로그 반도체가 차지하는 부문은 약 135억달러다. FA 시장 규모가 36억달러로 가장 크고 빌딩&홈, 전력·에너지 부문 등 범주도 다양하다. 한국시장에서는 FA, 빌딩자동화 부문에 집중하고 있는 맥심은 스마트센서 인터페이스인 IO링크 솔루션을 앞세워 PLC·센싱업체들과 적극적인 협업에 나서고 있다. 

관련 솔루션 제품 중에서 가장 작고 열방출 또한 50% 이상 적은 듀얼IO링크 솔루션(MAX14827A)을 일본 자동화 기술 기업인 오므론(OMRON)에 제공하면서 다수의 레퍼런스를 확보했으며 국내에서도 모 산업용 자동화 솔루션 리딩기업에 맥심 IO링크를 공급, 성공적인 레퍼런스 디자인을 확보한 상태다.

 

장흥종 맥심인터그레이티드코리아 상무

- 아래는 장흥종 맥심인터그레이티드코리아 상무와 일문일답 -

Q. 산업용 반도체 관련 한국시장에서 집중하고 있는 분야는?
A. 가장 집중하고 있는 분야는 FA와 빌딩자동화 부문이다. FA 부문은 컨트롤러, 센서 제품군을 앞세워 시장에 공격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컨트롤러 제품군은 2배, 센서는 5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상황을 보면, 인더스트리 4.0 시장 진입으로의 초기 단계다. 물론 예전보다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도 받고 있고 기업들 또한 관심을 표명하고 있으나, 앞으로 성숙된 시장까지는 조금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빌딩자동화 부문도 집중하고 있는 분야다. 한국에서는 신시장으로, 특히 엘리베이터 시장에서 산업용 전력, 시리얼 인터페이스 분야에 포커스하고 있다. 인정받은 PMIC 기술력을 바탕으로 산업용 전력 시스템 부문에도 집중하고 있어 올해에는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기대하고 있다.

Q. FA 부문에서 특별하게 주력하고 있는 제품군은?
A. FA는 맥심의 주요 성장동력 중 하나로 중요한 산업군이다. 산업용 컨트롤러, 산업용 센서, 산업용 로봇 등 크게 3개 부문으로 구분된다. 

컨트롤러의 경우 최근 5년간 약 10%의 연평균성장률을 기록했다. 플로우, 압력·위치·온도 센싱 솔루션으로 구성된 센서 부문도 컨트롤러와 같이 10%의 연평균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산업용 로봇 또한 타겟 분야로 동기간 15%의 연평균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다.

3개 부문 모두 인더스트리 4.0의 핵심분야로 관련 기술·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센서 인터페이스와 소형 PLC 플랫폼, 산업용 전력 솔루션에 주력하고 있다.

Q. 구체적인 주력 솔루션이 궁금하다
A. 스마트센서 인터페이스인 IO링크는 센서-설비 간의 디지털 통신을 지원하는 중요한 솔루션이다. 우리가 주력하고 있는 IO링크는 이미 유럽·일본시장에서 표준 IO기술로 인정받으면서 시장에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

지능형센서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분산데이터 수집·처리가 중요한 현재, 중앙집중식의 대형  PLC 대신 분산 PLC 기술이 산업계 전반에 퍼지고 있다. 

특히 각 엣지 단에서 요구되는 다기능·소형화 니즈에 따라 소형화된 PLC 플랫폼 요구가 점차 늘고 있는 현재, 맥심은 몇 년 전부터 시장니즈를 충족시킬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왔다.

기존 상용제품 대비 사이즈가 10배 작고 전력소비는 50%에 불과하며 24개의 IO를 지원하는 uPLC 제품군을 2014년부터 시장에 공급해오고 있다. 

디지털·아날로그IO, 아이솔레이션, 시리얼 트랜시버와 산업용 전력 기능이 하나로 통합된 원칩으로 시스템 설계 유연성·높은 효율성을 제공하는 점이 강점이다. 기술개발에도 적극 나서면서 2016년에는 전세대 모델비 2.5배 작아진 포켓IO를 출시했고 올해 3분기 내 혁신적인 PLC 레퍼런스 디자인을 발표할 예정이다.

히말라야 파워 제품군. 가장 오른쪽 소자가 uSLIC 파워모듈이다. 2.1mm x 2.5mm의 초소형 사이즈로 4V에서 42V 입력전압과 0.9V에서 5.5V 출력전압을 지원한다.

산업용 전력 솔루션 시장에서도 소형화 니즈가 커지면서 히말라야(Himalaya) 파워 제품군을 앞세워 시장에 접근하고 있다. 

특히 지난 봄에 공식 출시한 uSLIC 파워모듈은 2.1mm x 2.5mm의 초소형 사이즈로 4V에서 42V 입력전압과 0.9V에서 5.5V 출력전압을 지원하면서 산업용 IoT(IIoT)와 센서 솔루션, 방산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Q. 한국시장에서의 대응 전략이 있다면?
A. 글로벌 선도기업과의 성공적인 협력사례를 활용해 국내시장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전자·전장시스템·제어컨트롤 기술 기업인 오므론(OMRON)에 공급된 듀얼 IO링크 디자인 레퍼런스를, 이름을 밝히긴 어렵지만 국내 모 산업용 자동화 솔루션기업에 IO링크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디자인 시키면서 레퍼런스도 다수 확보된 상태다. 

지멘스의 경우에도 고신뢰성의 히말라야 전력 제품군을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들로 고효율·소형화 전력 솔루션 니즈가 있는 한국시장에서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빌딩자동화 부문에 있어서도 올해 유수의 엘리베이터 업체에 히말라야 전력 제품군, 시리얼 인터페이스 제품군을 공급하게 되면서 관련 매출이 발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증명된 기술·제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적극 협력하면서 관련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움직일 계획이다.

최태우 기자  taewoo@itbiz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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