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1 시리즈의 흥행성공으로 국내 제조사들은 5G스마트폰을 포함해 LTE모델의 출고가를 인하하여 가격을 낮추면서 점유율 방어와 재고정리에 들어갔다.

이동통신3사는 제조사들이 LTE단말기의 출고가를 낮추고 아이폰11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어나자 가입자유치를 위해 혜택을 늘리고 공시지원금을 인상하면서 재고소진을 서두르고 있다. 이에 스마트폰 공동구매 할인카페인 ‘좌표어때’에도 20~30대의 수요가 높은 아이폰11 포함, LTE단말기와 5G단말기의 할인율을 크게 높여 휴대폰성지들이 재고소진을 진행중이다라는 정보가 공유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여성고객들의 구입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난 아이폰11 시리즈에 이동통신사의 공시지원금 할인 외 추가로 업체들이 지원금을 제공하면서 아이폰11은 30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조기단종으로 출고가 인하와 공시지원금이 인상으로 가격이 낮아진 모델들에 최대 할인혜택을 추가하여 아이폰7 가격을 -18만원에 판매하고 갤럭시S10 모델은 0원, 갤럭시노트9 8만원대, 갤럭시S10E -7만원대로 크게 할인해 판매하며 재고소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한다.

더불어 5G스마트폰의 할인혜택을 강화해 인기모델인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10 플러스 가격을 각 20만원대와 40만원대, 갤럭시S10 5G 가격은 20만원대로 할인하며 갤럭시A90 5G 0원 등 특가판매를 진행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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