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민주 기자] 지난주 강남 4구(서초·강남·송파·강동)의 아파트값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대상지가 집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주 0.14% 상승하며 9·13대책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특히 상한제 적용 재건축 대상인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 전용 76㎡ 시세는 2주 전 19억5천만∼20억5천만원에서 지난주 20억5천만∼21억원으로 다시 5천만원 이상 올랐다.


이러한 가운데 KB부동신탁이 시행을 맡은 '어반로프트 올림픽파크' 오피스텔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잠실 '어반로프트 올림픽파크'는 도보 3분거리에 지난해 12월 개통된 9호선 연장선 한성백제역이 위치해 여의도와 강남 등 업무지구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8호선 몽촌토성역과 2호선 잠실역까지 도보거리에 위치한 트리플역세권 입지에서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6층, 오피스텔 224세대 근린생활시설 15실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전용 18.36m A타입 154실 ▲전용 20.36m B타입 28실 ▲전용 29.88m C타입 14실 ▲전용 29.88㎡ C1타입 28실 총 4개 타입 선호도 높은 소형평형으로 구성되며 시스템에어컨, 빌트인냉장고와 세탁기 등 풀퍼니시드시스템으로 공간효율성을 확보했다.

해당 오피스텔은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인 지열 냉난방 시스템이 적용돼 있어 난방시 약 40~70%, 냉방시 약 40%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으며, 전 세대 무덕트 천장형 전열교환기 설치로 미세먼지 걱정을 덜고 여름철 냉방공기 환기 시 전기도 절약할 수 있어 관리비 부담을 덜 수 있다고 한다. CCTV로 보안성을 강화하였으며, 현관 COMMAX디지털 도어록, 비디오폰 스마트 홈오토 월패드 시스템 외부인으로 철저한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보안시스템을 도입했다.

교통여건으로는 도보거리에 9호선 연장선 한성백제역과 8호선 몽촌토성역, 2호선 잠실역을 비롯해 잠실광역환승센터에서 성남, 수원, 광주, 구리 등으로 이동하는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송파대로, 올림픽대로, 외곽순환도로 등 서울 도심권으로 편리한 이동이 가능한 교통망까지 갖추었다.

단지에서 도보3분거리의 올림픽공원을 비롯해 방이공원, 석촌호수, 한강공원 광나루지구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는 숲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방이초등학교와 방이중학교를 비롯한 강남 8학군 교육인프라와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롯데월드타워, 송파구청, 서울아산병원, 방이동먹자골목 등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잠실 '어반로프트 올림픽파크'는 롯데월드타워, 삼성SDS, 한미약품 본사, 아산병원 등 임차 수요도 풍부해 공실 걱정을 덜 수 있으며 사업지는 국제 교류 복합지구(SID) 사업 진행으로 미래가치도 커지고 있다고 한다.

국제 교류 복합지구 사업은 서울 강남구 코엑스부터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까지 199만㎡ 일원에 걸쳐 국제업무·전시·컨벤션 등 마이스(MICE) 산업의 집중 육성을 목표로 하며, 국내 최대 규모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조성이 포함된 사업으로, 2025년 완료를 목표로 각 사업이 단계별로 추진되고 있다.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사업은 대규모 전략부지 개발을 위한 교통영향평가 심의 및 전략환경영향평가가 완료했고 국토부는 올해 6월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지정을 최종 승인했다. 여기에 개발호재인 ‘국제 교류 복합지구(SID)‘사업까지 진행되고 있어 향후 시세차익까지 기대되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방이동 오피스텔 '어반로프트 올림픽파크' 홍보관은 한성백제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표전화로 위치안내와 주차안내 등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IT비즈뉴스(ITBiz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