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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GM ‘품질우수상’ 수상…전장부품 기술 경쟁력 확보
LG이노텍 직원이 전기차 부품인 DC-DC 컨버터와 전기차 충전용 통신 컨트롤러(EVCC)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LG이노텍]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LG이노텍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품질우수상(Supplier Quality Excellence Award)’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품질우수상’은 GM이 매년 품질 결함 부문에서 엄격한 기준을 만족시킨 협력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2년 전 배터리제어시스템(BMS)을 공급하며 수상한 데 이어 두 번째다.

LG이노텍은 GM에 DC-DC(직류-직류)컨버터와 전기차 충전용 통신 컨트롤러(Electric Vehicle Communication Controller, EVCC)등 전기차용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높은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DC-DC컨버터는 배터리에서 나오는 고압의 직류 전력을 차량 전자장치에 적합한 저압 직류로 바꿔주는 부품이다. EVCC는 전기차와 충전기기 간 충전 상태, 사용자, 요금 등의 정보를 주고받는 기능을 한다.

LG이노텍은 차량기능안전국제표준인 ISO26262와 자동차 소프트웨어 표준 플랫폼인 ‘ 오토사(AUTOSAR)’ 기반의 차량부품을 양산하고 있다. 전장부품 사업 부문도 점차 확대 중이다. 차량부품사업에서만 지난해 85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조향·제동용 정밀모터와 센서, 통신모듈에서 주행 안전성 및 편의성을 높이는 차량용 카메라모듈, LED, 무선충전모듈 등 제품 라인업도 크게 늘린 상태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차량부품은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과 직결되기에 제품 품질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며 “완벽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R&D부터 생산, 마케팅까지 모든 부문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태우 기자  taewoo@itbiz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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