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민주 기자] 계룡건설이 경기도 평택 고덕신도시에 '고덕 리슈빌 파크뷰'를 공급중이어서 연말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평택 고덕 리슈빌 파크뷰는 지하 1층~지상 20층, 11개 동, 730세대 규모로 전 세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타입별로는 84A 305세대, 84B 160세대, 84C 145세대, 84D 60세대, 84E 60세대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 4베이 평면(일부 4.5베이)으로 설계된다. 현관은 워크인 수납장, 주방은 팬트리 설계가 적용되며 84㎡B·C 타입은 3면 개방형 평면으로 설계된다.

주차는 100% 지하로 설계되며 커뮤니티 시설은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맘스스테이션, 입주민 카페 등이 설치된다.

세대 내에는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미세먼지 방진 망이 설치되고 단지 내에는 미세먼지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신호등이 마련된다. 또 범죄 예방을 위한 환경설계(CPTED)도 인증 예정이다.

’평택 고덕 리슈빌 파크뷰‘의 교통 호재를 살펴보면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에서 수서~지제 SRT를 이용해 강남권 진입이 약 20분내외로 가능하다. 또한 KTX 이용시 서울~부산, 목포로의 이동도 가능하다.

여기에 시속 250km 서해안 복선전철, 서해안 고속도로, 2020년 개통 예정인 평택 포승간 단선철도를 이용해 서해안으로 진출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며 평택 제천간고속도로, 경부 1호선, 평택~봉담간 고속도로를 통해 의왕, 과천까지 이동이 편리해져 광역 교통 클러스터의 입지를 구축 하였다.

단지가 들어서는 고덕신도시는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지제동, 고덕면 일원 1342만㎡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신도시로 2016년 첫 분양을 시작한 이후 5만9000세대 이상의 주택과 14만 명 이상의 인구가 계획돼 있다.

고덕신도시는 총 3개 단계로 나눠 개발되는데 1단계는 상업과 복합여객터미널 등이 들어서는 서정리 역세권 중심 개발이다. 2단계는 행정타운 중심 개발로 평택시청 등의 행정기관이 이전하고 중앙공원, 수변공원 등 녹지공간과 상업·업무 기능 활성화 개발이 계획돼 있다. 실제 사업지 인근으로 평화예술의전당과 평택박물관, 중앙도서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3단계는 국제교류단지 중심 개발이다.

올해부터는 2단계 구간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평택 평화예술의 전당과 평택박물관, 중앙도서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는 평화예술의 전당은 대극장과 소극장으로 구성되며 좌석수 1600석 규모다.

평택 고덕 계룡 리슈빌이 들어서는 A45블록은 고덕신도시 중앙공원과 문화예술 공연장,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등을 모두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또, 저류지와 서정리천이 위치해 있으며 함박산 중앙공원과 근린공원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고덕신도시 1단계 분양 단지가 입주에 돌입하고, 2단계 단지가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면서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춘 입지에 위치한 단지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며 “모델하우스 방문 예약을 통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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