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차세대 자동차 네트워크 통신·보안기술 개발 추진

최태우 / 기사승인 : 2018-10-10 09: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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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이더넷 기반의 차세대 차량용 네트워크의 원활한 상용화 추진에 필요한 핵심 보안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차량의 전장화가 진행되면서 점점 복잡해지고 무인차에서는 자율주행, 영상인식, 많은 데이터 처리가 필요함에 따라 외부 환경과의 통신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원활한 데이터의 처리, 데이터 전송 등 네트워크 성능을 향상 시키고 복잡성을 줄이기 위해선 이더넷과 같은 통신환경으로 변해야 한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이더넷 통신방식과 혼재된 통신 환경의 새로운 보안기술에 관한 연구개발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TRI 연구진이 차량 내 통신과정에서 차량용 이더넷 게이트웨이 적용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모습 [사진=ETRI]

ETRI는 그간 정보보호연구본부를 중심으로 연구해 온 핵심 원천기술인 암호화 기술, 인증기술, 통신보안 기술과 사물인터넷, 차량 V2x과제와 같은 응용서비스 기술 수행 경험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량의 특성을 반영한 연구를 수행 중이다.


특히 보안관련 핵심 SW개발을 수행하고 차량용 이더넷 전문회사, 차량용 SW검증회사 등과 손잡고 기술 개발에 나설 예정이며 향후 차량용 이더넷 게이트웨이(GW)에 탑재될 예정이다.


ETRI는 이번 수행하는 과제를 통해 ▲차량 이더넷 온보드 보안통신 기술 ▲이더넷 차량 보안 위협 예측·분석·대응 기술 ▲인 서킷(In-Circuit) 기반의 동적 취약성 진단 기술 ▲이더넷 기반 차량 네트워크 접근제어 기술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공격탐지 방법은 물론, 알려지지 않은 비정상 행위 탐지기법을 동원해 패킷 필터링이나 접근제어 방안법을 근간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안정성 테스트를 4단계 이상 진행하게 된다. 기존 장비와 네트워킹 간 안정성 검증은 물론, SW모듈 탑재 후에도 안정성 테스트를 통해 사람의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한다는 것이다.


기술 개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지난 4월부터 3년간 지원하는 ‘오토모티브 이더넷 기반 차량 보안위협 예측, 탐지, 대응 및 보안성 자동진단 기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주관기관은 ETRI이며 에스크립트, 티에이치엔, 슈어소프트테크, 한컴MDS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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