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세민 딥아이 대표 [사진=이스트소프트]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이스트소프트의 자회사인 딥아이가 ‘제24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한국유통대상은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를 포상해 업계 혁신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통기업의 사회적가치 창출 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하는 시상이다.

딥아이는 인공지능, 증강현실(AR),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유통산업에 접목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술혁신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딥아이는 AI 서비스 전문 기업 이스트소프트의 자회사로, AI 기술을 커머스에 접목한 온라인 안경 커머스를 운영하고 있다. 2017년 아이웨어 쇼핑몰 ‘라운즈’를 선보이며 3D로 구현하기 어려운 안경 가상피팅을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실제와 유사한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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