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0일 공식 출시, 13일부터 사전판매 시작

▲ 갤럭시 북 플렉스(Galaxy BookFlex) [사진=삼성전자]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삼성전자가 이달 20일 출시하는 PC신제품 ‘갤럭시 북 플렉스(Galaxy Book Flex)’와 ‘갤럭시 북 이온(Galaxy Book Ion)’의 사전판매를 13일부터 시작한다. 19일까지 진행되는 사전판매 기간동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 버즈, UFS 카드 256GB 등 사은품이 제공된다.


2개 제품 모두 세계 최초로 노트북에 Q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컬러 볼륨 100%의 색상 표현이 가능하며 최대 밝기 600니트(nit)의 야외모드(Outdoor mode)를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최신 인텔 10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인텔의 모바일 고성능 노트북 규격인 ‘아테나 프로젝트’ 인증도 획득했다.

제품 모두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급속충전을 지원한다. 터치패드를 통한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도 지원하면서 치(Qi) 인증을 받은 스마트폰과 갤럭시 웨어러블 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갤럭시 북 플렉스는 가속도와 자이로 센서가 탑재된 S펜을 내장, 제스처 인식 기능을 지원한다. 360도 회전되는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인텔 코어 i5/i7 프로세서 모델에는 그래픽 성능이 대폭 강화된 인텔 아이리스 플러스 그래픽(Intel Iris Plus Graphics)을 지원하며 39.6cm, 33.7cm 디스플레이의 2개 모델, 2개 색상(로열 블루, 로열 실버)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북 이온은 휴대성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33.7cm 모델은 12.9mm의 얇은 두께에 970g의 초경량으로 높은 휴대성이 특징이다.

39.6cm 모델은 확장 가능한 메모리·저장장치 슬롯을 제공해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추가로 확장도 가능하다. 39.6cm, 33.7cm 디스플레이의 2개 모델에 아우라 실버 색상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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