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알약이 차단한 랜섬웨어 공격은 33만건', 전분기비 소폭 감소

김진수 / 기사승인 : 2018-10-12 13: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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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이스트시큐리티가 올해 3분기 알약을 통해 총 33만2236건의 랜섬웨어 공격이 차단됐다고 밝혔다. 이번 통계는 공개용 알약의 ‘랜섬웨어 행위기반 사전 차단 기능’을 통해 차단된 공격수를 기준으로 집계됐다.


통계에 따르면 3분기 알약을 통해 차단된 랜섬웨어 공격은 총 33만2236건에 달했다. 이를 월간·일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월평균 11만745건, 일평균 3692건이다.


이번 통계는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공개용 알약에서 랜섬웨어 행위기반 차단 기능을 통해 차단된 공격 횟수만 집계된 수치다. 패턴 기반 공격까지 포함하면 전체 공격의 수는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스트시큐리티 시큐리티대응센터(ESRC)는 “3분기 랜섬웨어 차단 횟수는 전분기 대비 약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9월에는 10만여건의 공격 차단이 발생해 올해 2월 다음으로 랜섬웨어 유포가 적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3분기 랜섬웨어 유포 감소 추세는 전반적인 공격 위협이 감소했다기보다는 7월, 8월 여름휴가 시즌과 9월 추석연휴 영향으로 사용자의 PC 사용률이 줄어든 것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라크니(Rakhni) 악성코드에서 처음 발견된 사용자 시스템 환경 확인 후 조건에 따라 가상화폐 채굴 또는 파일 암호화 공격을 선택하는 기능도 갠드크랩 4.3 버전부터 적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가장 많이 유포된 갠드크랩(GandCrab) 랜섬웨어는 지속적으로 버전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여전히 강력한 보안 위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스트시큐리티 김준섭 부사장은 “3분기 연속으로 증가하던 랜섬웨어 공격의 증가 추세는 멈췄지만 아직 특별히 공격이 감소했을 만한 요인을 추정하긴 어렵고 휴가 시즌과 명절 연휴가 기간 내 포함돼 PC 사용률 감소로 인한 일시적인 공격 감소 추세가 나타났을 가능성이 크다”며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사용 중인 OS/SW, 백신 프로그램 업데이트는 물론 중요한 자료는 수시로 백업하고 출처불명의 이메일 첨부파일을 열람하지 않는 보안 수칙 준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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