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LG유플러스]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LG유플러스가 13일부터 업계 최초로 매장에서 5G 임대폰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10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택배 발송 방식의 5G 임대폰 대여 서비스를 운영해온 LG유플러스는 매장에서도 5G 임대폰 대여 서비스를 시작하며서 대고객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직영점 200여개 매장을 포함한 전국 300여개 거점 매장에서 삼성전자 ‘갤럭시S10 5G’와 LG전자 ‘LG V50씽큐(ThinQ)’ 등 약 800여대의 5G 스마트폰으로 임대폰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휴대폰을 분실하거나 파손한 고객에게 임시로 대여해주는 서비스인 임대폰 대여 서비스는 멤버십 등급에 따라 5G 휴대폰 및 프리미엄 휴대폰은 최장 7일, 중저가 휴대폰은 최장 90일까지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정석주 분실/파손고객케어 팀장은 “임대폰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5G 고객의 편의를 돕고자 임대폰 대여 서비스를 매장까지 확대해서 운영한다. 업계에서 처음 선보이는 5G 임대폰 대여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고객 케어 서비스를 통해 고객 경험을 한 단계 높일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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