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기부, 中企 대상 '스마트팩토리' 지원사업 확대

최태우 / 기사승인 : 2018-10-25 08: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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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간 각 100억원씩 총 1000억원 조성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가운데),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맨 오른쪽),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맨 왼쪽)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중소기업을 위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삼성전자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으로 5년간 2500여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팩토리 구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삼성전자와 중소벤처기업부는 향후 5년간 매년 100억원씩 총 1000억원을 조성하고 스마트팩토리 구축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


홍종학 중기부 장관,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과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2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스마트비즈엑스포 현장에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150여명의 제조현장 전문가를 투입하고 총 1086개 국내 중소기업에 현장 혁신과 환경안전 개선, 시스템 구축, 자동화 노하우를 전수하고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지원해왔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제조 현장 청소부터 시작하는 현장 기본 갖추기 ▲유해물질 감축과 화재 감시 등 환경 안전 개선 ▲생산방식 효율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물류 분석을 통한 최적화 ▲품질 표준 프로세스 정착 등을 담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우수제품과 기술 전시회 개최, 국내외 거래선이나 투자자 발굴·매칭을 목표로 중소기업 내 판로개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스마트팩토리 구축이 협력사는 물론 국내 일반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매출을 확대하고, 제조현장 혁신을 통해 기업문화를 개선하는 등 사회적 가치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삼성전자가 중소기업의 신규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스마트비즈엑스포' 현장

홍종학 중기부 장관은 “오늘 협약식은 상생협력과 개방형 혁신을 확산하려는 의지를 실천하는 자리”라면서 “이번 상생협력 사례는 우리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전환점으로, 특히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앞으로 대중소기업의 균형있는 성장과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중기중앙회와 삼성전자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과 연계함으로써 제조업 부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은 “향후 5년동안 2500개에 달하는 중소기업에 스마트팩토리를 확대·구축하면서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기업이 크게 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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