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두번째부터) KTH 김태환 전무, KT엠모바일 김용택 상무가 2019 가족친화인증 수여식에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KT 6개 그룹사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된 KT그룹의 6개사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제도 운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14일 KT에 따르면, KT와 KT CS는 각각 2010년과 2014년 첫 인증을 받은 이래 매년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2018년에는 KTH가, 올해는 KT엠모바일, KT엠하우스, KT넥스알이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합류했다.

KTH는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가족친화인증 수여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신규 인증을 받은 KT그룹 3개 그룹사는 규모가 작은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신선한 제도를 만들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 6년 째 인증기업으로 선정된 KT CS는 탄력근로제, 난임휴직제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를 높게 평가 받았다.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한 KTH의 김태환 전무는 “가족친화 우수기업 장관표창을 수상해 영광”이라며 “임직원들이 일상생활에서의 만족감과 재충전을 위한 휴식을 당당하게 누릴 수 있는 기업문화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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