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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와이브로 서비스 올해 말 종료…1.7만 가입자 LTE 전환

[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지난 9월 와이브로(WiBro) 서비스를 종료한 KT에 이어 SK텔레콤도 올해 말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SK텔레콤은 서비스 종료에 앞서 기존 가입자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LTE 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의 와이브로 가입자 수는 1만7000명 수준이다.

SK텔레콤도은 2018년 말까지 와이브로 서비스를 종료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의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LTE·5G 등 대체 기술이 진화하고 와이브로 단말·장비의 생산 및 공급 부족과 가입자 지속 감소 등으로 정상적인 서비스를 계속 유지하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SK텔레콤이 올해 말 와이브로 서비스를 종료한다.

SK텔레콤은 서비스 종료에 앞서 기존 가입자가 불편 없이 데이터 통신을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LTE 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선 기존 가입자가 LTE 전환 시 ‘T포켓파이’ 단말을 무료 증정한다. 또 기존 대비 추가 요금 부담 없이 T포켓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보호 요금제를 신설하고 가입 시점부터 2년 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가입자가 LTE전환 또는 서비스 해지 시 기존 위약금과 단말 잔여 할부금도 전부 면제할 방침이다. LTE 전환 지원 프로그램은 29일부터 시행되며 고객 편의를 위해 와이브로 서비스 종료 시점으로부터 향후 2년 간 계속 운영될 계획이다.

회사 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승인을 거쳐 12월 말을 목표로 와이브로 서비스를 종료하겠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 양맹석 MNO사업지원그룹장은 “와이브로 서비스 종료 과정에서 기존 가입자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고객 안내, LTE 전환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embe@itbiz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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